3월 업데이트 글에서 말했다시피 3월 20일 17시에서 22일 17시까지 진행되는 PSG 컵에서 9승을 달성하면 PSG 쉘리 스킨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PSG 컵은 브롤스타즈에서 파리 생제르맹 축구 클럽(Paris Saint-Germain F.C.)과 콜라보를 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PSG 컵은 챔피언십 챌린지와 비슷한 룰로 진행되는데, 챔피언십 챌린지와는 다르게 브롤 볼 맵으로만 게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12승이 아닌 9승만 하면 우승을 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저번 패치 이후 브롤 볼 모드 맵들이 더욱 진짜 축구에 가깝게 리모델링되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축구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챔피언십 챌린지 때와는 달리 우승을 달성해 브롤 볼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번..

브롤스타즈 트로피 진척도가 13500개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트로피 500개만 더 모으면 브롤스타즈에서 가장 높은 리그 단계인 '올스타 V'에 입성할 수 있겠군요. 물론 개별 브롤러 최대 트로피 500개 제한이 풀린 뒤로 상위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이 리그 단계는 별 의미 없어졌지만, 일단은 이 트로피 진척도 단계에서 벗어나야 제대로 된 상위권 플레이어라는 증명이 될 테니 좀 더 열심히 트로피를 모아봐야겠습니다. 200 PP 보상은 보에게 몰아줬습니다. 초과한 PP 18개는 코인 36개로 돌려받았습니다. PP와 코인의 교환 비율 1:2로, 관련 내용은 이 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 보 파워 레벨도 9가 되었습니다. 덤불이 많은 맵에서 보의 스타 파워로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보고 항상 부러워했..

무심코 연 일반 상자에서 미스터 P를 획득했습니다! 이것으로 신규로 나온 전설 이하 브롤러는 다 획득해서 다시 전설 브롤러만 획득할 일만 남았군요. ​ 미스터 P를 얻는 것은 이전부터 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현재 브롤스타즈 최고의 OP 캐릭터로 미스터 P가 당선되었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2월 19일에 너프 패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2월 20일 기준 Brawl Stats 통계를 보면 젬 그랩(승률 1위), 듀오 쇼다운(승률 1위), 바운티(승률 1위), 시즈 팩토리(승률 2위), 브롤 볼(승률 1위), 핫존(승률 1위)로, 대다수의 모드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직접 사용해보면 사정거리가 너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 공격을 동반한 압박 능력은 어디 간 ..

2019.5.15 글 시바견 니타를 상점에서 원래 가격 150보석이 아니라 할인가 109보석으로 팔길래 조금 고민하기는 했지만 바로 샀습니다. 얼마 전 골든위크 때 스킨이 처음 출시됐을 때는 보석이 모자라서 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가격이 할인된 상태로 24시간 내에 구매하라고 독촉하길래 냉큼 질러버리고 말았네요. 요즘은 니타를 잘 플레이 안 하기는 하지만, 귀여운 걸 어쩌겠어요. 보석을 모아 온 것도 이럴 때 쓰려고 모아 온 것이기도 하고요. https://youtu.be/xaYr-lMA-5I 시바견 니타 스킨 인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스킨 구매하기 전에 참고하세요.

무슨 덱을 돌릴까 보고 있었는데, 마침 사제가 딱 999승 상태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1000승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은 알고 있기는 했지만 딱히 등급전에서 사제를 돌리지는 않았는데, 아마 투기장을 돌리다가 우연히 딱 999승 상태로 맞췄나 봅니다. 덕분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서 당황하지 않고 1000승 스샷을 획득! 국왕 안두인 초상화 획득! 왕이 된 안두인은 멋있습니다. 그가 검을 쪼개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 저는 사제 특유의 찰진 대사 때문에 무조건 사제는 기본 스킨을 쓰는데요,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1000승 스킨 대사가 기본 스킨과 동일하네요. 하지만 일반 초상화보다는 덜 야비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아무래도 1000승 스킨 좀 쓰다가 금방 기본 스킨으로 회귀할 것 같습니다.

2019.2.9 글 요즘 대릴에 꽂혀서 80보석 주고 만두 대릴 스킨을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보석 쓸만한 데가 없어서 묵혀두고 있던 것들을 그냥 확 써버렸네요. 일반 공격 탄환을 자세히 보면 만두를 쏘는 게 재밌네요. 간장도 땅바닥에 뿌려지는 등의 스킨 이펙트가 적용돼 있습니다. 궁극기는 어차피 통에 들어가서 도는 거라서 원본이나 스킨 버전이나 비슷비슷합니다. ​ 요즘 대릴 파고 있는데, 완전 '대레기'는 아닌 듯합니다. 다른 브롤러들과 차별되는 나름의 맛이 있으니 색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