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괜플 영상 테마는 브롤로윈입니다. 모름지기 게임이라면 할로윈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그냥 지나치는 게임은 없을 텐데요, 브롤스타즈에서도 2020년 10월 22일부터 브롤스타즈용 할로윈 이벤트 '브롤로윈'을 진행 중입니다. 대기 화면 배경도 브롤로윈 배경으로 바뀌었죠. 1년 만에 돌아온 브롤로윈에는 당연히 브롤로윈 전용 스킨을 팔고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 개의 브롤로윈 스킨이 출시됐는데요, 그와 함께 작년에 출시된 브롤로윈 스킨도 할인해서 판매 중이기 때문에 올해 것보다 작년 게 더 맘에 든다면 작년 걸 싸게 살 수도 있겠죠. 무덤 지기 쇼다운 모드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캐릭터들이 투명투명합니다. 으스스한가요? 역시나 그 특성상 견제력이 좋은 브롤러들이 판치는 모드입니다. 견제력을 자랑으로 하..

당첨자 발표 : 8비트, 어디까지 가 봤니?! Event ✪ 즐거움이 별처럼 쏟아진다! 안녕하세요, 브롤러 여러분! '8비트, 어디까지 가 봤니?!'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 cafe.naver.com 이전에 이스터에그로 8비트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때 미니게임 플레이 인증 또는 원코인 클리어 인증 이벤트에 응모했는데요, 플레이 인증 이벤트에 당첨이 됐었습니다. 그렇게 당첨이 되고 한 달 정도 기다려서 일반 8비트 페이퍼 토이 수령! 페이퍼 토이라니, 이런 걸 마지막으로 만들어 본 게 언젠지도 모를 정도로 까마득한데... 그래도 이벤트 당첨 보상으로 받았으니, 설명서 보면서 열심히 만들어 봤습니다. 여차여차해서 완성! 이런 걸 만든 경험이 거의 ..

2020년 9월 동안 전 브롤스타즈에서 뭘 했을까요? 트로피 진척도 19000점을 찍었네요. 트로피 진척도 메가 상자라고 해도 별거 안 나옵니다. 진 24랭크. 왠지 '청주 날씨는 어때요?'가 생각나는 '브롤 패스는 어때요?'. 보 22랭크. 보 23랭크. 9월 7일 트로피 리그 종료. 콜트 가젯 '쾌속 장전기'. 잘 쓰면 좋은데, 가끔 상자 부술 때 막 쓰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10000 스타 포인트짜리 '라이트 메카 보' 스킨. 구매 완료! 스킨 퀄리티는 괜찮은데, 대사에 섞인 기계음이 좀 거슬립니다. 스타 파크 로딩 스크린. 쉘리 신규 가젯 '집중 사격'. 잘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왜냐하면 쉘리의 99%는 충이기 때문에... 진 25랭크! [브롤스타즈] 괜플 #15 - ..

이번 괜플은 간단하게 젬그랩 모드에서 포코로 스타 플레이어 받은 영상들에 추가로 기타 영상을 몇 개 붙여 봤습니다. 기타 영상 중에 팀원이 잘한 영상은 제가 잘한 영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플레이기는 하니 그러려니 해도, 마지막 영상은 괜찮은 플레이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겠는데요, 그냥 러브샷 상황이 웃겨서 넣어봤습니다. ​ 여담으로, 요즘 영상을 만들면서 느낀 건데, 그냥 이렇게 바닐라 느낌으로 아무런 편집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영상을 화면 전환에 맞춰 컷별로 나누고 컷마다 제목도 붙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별로 무겁지 않고 적당히 쓸만한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아시는 분 있나요?

시즌 2 때의 영상도 섞여 있는, 말 그대로 아무거나 모은 영상입니다. 특별한 주제라 할만한 것은 없고, 그냥 그동안 영상 올릴 때는 올리지 않았지만, 플레이 자체는 괜찮은 것들이 많이 쌓여서 모아 올려 봅니다. 사실 요즘 저랭크 대에서 솔로 쇼다운을 플레이하다 보면 1위도 자주 하고 괜찮은 장면도 꽤 나오는데, 20랭크 아래에서는 리플레이 저장이 안 되는지라 영상거리가 안 나오네요. 그렇다고 플레이하면서 녹화를 하자니, 편집이 더 귀찮아지고...ㅎㅎ;; ​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평균적인 실력이 낮은 저랭크대에서 이겨 봐야 양학일 뿐이지, 딱히 자랑거리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니, 애초에 그런 영상은 올리지 않는 게 나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로우는 초딱 찍은 다음에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플레이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사용하는 건데도, 플레이하다 보니, 다른 브롤러는 몰라도 크로우만큼은 750 이하 점수대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훈수 안 들을 자신감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