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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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73 - 전장 이니 스톰코일 첫 플레이
하스 자체를 잘 플레이하지 않음에도 이니 스톰코일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전장 보너스를 구입했는데,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만능 기계공' 영능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는 초반에는 최대한 죽메 위주로 필드를 맞추는 게 좋으려나요. 얘는 승리하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부분도 있네요. 영능 덕분에 7골드 타이밍에 바로 황금 하수인! 발견! 보통은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를 고르는데, 영능과의 시너지를 위해서 고리 조련사를 픽! 그런데 플레이하다 보니까 전우가 2성 하수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잠수함 청소기를 손으로 받아오니까 4성 표시로 돼있더군요. 2성에서 4성으로 너프 당했다는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픽창에서 2성 표시길래 아직..
2022.05.01 -
[FF14] 기타 스샷들
거의 1년 만에야 궁술사 잡퀘스트를 전부 업로드했습니다. 뭐랄까, 일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게임을 할 시간도 별로 없고, 그래서 게임 관련 글감도 안 쌓여서 별로 쫓기는 느낌도 안 들다 보니 겨우 글 6개 올리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버렸네요. 그래도 밍기적대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업로드했으니, OK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오늘 올리는 것들은 잡퀘스트 스토리 라인과는 상관없지만, 그 중간중간 찍은 스샷들입니다. '울타리 만드는 비법' 퀘스트 중에 옛날에는 이슈가르드에서 초코보를 독점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고지 드라바니아가 가까운 덕분에 상대적으로 야생 초코보를 쉽게 조달할 수 있어서였을까요? '낫지 않는 상처' 나무위키에 따르면 '탐타라 묘소'에 ..
2022.05.01 -
[FF14] 궁술사 30레벨 잡퀘스트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루시안과 뭔가 논쟁을 벌이는 중인 실베르. 그래, 폐급 병사 혼자 가서 어쩌게. 얘 그냥 혼자 보내서 죽게 놔두죠? 레이의 맞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는 실베르. 남부삼림으로 고고. 최대 34까지의 레벨 제한이 있는 퀘스트지만, 30레벨에 바로 와도 어렵진 않을 겁니다. ` 쳐들어가자마자 목숨이 위태위태하네요. 전투 시작! 확실히 보통은 아닙니다. 보통보다 아래 느낌? 목숨을 살려줘봐야 좋은 소리를 듣기는 요원하군요. 표정ㅋㅋ 그래! 그만 좀 츤츤대! 이솜하 구덩이 동쪽의 샘으로 가서 피리를 붑시다. 샘에 갔는데, 뭔가 배경에 혼자 붕 뜬 듯한 느낌으로 '날쌘 영양' 돌발 임무의 대상인..
2022.04.26 -
[FF14] 궁술사 25레벨 잡퀘스트 - 안개 속 갈림길
- 안개 속 갈림길 - 루시안의 부탁으로 레이 알리아포와 실베르와 대화를 나눠봅시다. 실베르에게 말을 걸기 전에 레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봤는데, 딱히 상호 작용 대사는 없네요. 실베르는 왜 이렇게 파와 무주크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아, 저번에 말했던 폐급 병사가 바로 너였냐? 어째 일개 밀렵꾼을 뭐 그렇게까지 올려치나 했더니, 그게 다 자기 자존심 때문이었구나? 니예 니예~ 그래서 저번에 혼자 남은 파와를 그렇게 쉽게 놔줬군요~ 츤데레인 척 해봤자 너 이제 단물 다 빠졌어. 하나도 폼 안 난다. 설정상 그리다니아는 대도시 아닌가요? 평생을 서울 살면서 서울 사람이 타지 사람 운운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렇다고 지역감정 같은 걸 말하는..
2022.04.24 -
[하스스톤] #272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이 출시됐다길래 간만에 하스를 켜봤습니다. ......오잉!? 그리핀의 상태가......! 그리핀는(은) 히드라(으)로 진화했다! 히드라의 해 정규 전 저 넷 중에 클래식전은 출시된 이후로 한 번도 플레이한 적이 없습니다. 일반전도 플레이 안 한 지 4~5년은 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4~5년이라 하니까 문득 하스가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됐나 싶기도 한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황폐한 아웃랜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아웃! 불안정한 진화와 판다렌 수입상이 환불 카드더군요. 아고, 덱이 전부 야생화ㅜㅜ 새로운 보상의 길: 가라앉은 도시 1레벨 보상은 사절 페이..
2022.04.24 -
[FF14] 궁술사 20레벨 잡퀘스트 - 어둠으로 쏜 화살
- 어둠으로 쏜 화살 - 여전히 티격태격. 개인적으로 전혀 안 맞는 사람들을 억지로 붙여놓는 건 대개 갈등만 심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창작물 속에서는 결국 메데타시로 마무리가 되겠죠. 하여튼 '버스카론 맘대로'로 갑니다. 주점 '버스카론 맘대로'의 주인 '버스카론'. '파와 무주크' 갑자기 안 어울리게 경어를 쓰는 실베르. 사이 안 좋은 상대의 이름을 이렇게 친근한 느낌으로 부르는 것도 뭔가 캐릭터성에 안 맞는 것 같네요. 필수 퀘스트인만큼 단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Power? 뭐, 그렇게 거창하게 말해봐야 소모성 캐릭터겠지... 게다가 그냥 폐급 병사 때문에 탈옥에 한 번 성공한 도적이라는 얘..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