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을 보니, 츠바키와 재회할 것 같습니다. +120 ㅋㅋ 그나저나 솔은 눈이 어디죠? 머리 위에 푸르스름한 점 두 개가 눈인지, 아니면 가면 속에 진짜 얼굴이 있는 건지... 뭐래, 니들 지금까지 엄청 쉽게 강해졌잖아. 후리&갓파 불의 고양이용 시마냥드래곤 홍연용신 히노 카구츠치 오랜만에 다시 보는 츠바키. 뭐랄까, 겉모습이 많이 변했네요. 앞에 등장한 히노 카구츠치도 모습이 달라졌고요. 이전에 나타났을 때는 본모습이 아니었던 걸까요? VS 황혼의 비룡환사 츠바키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 본모습으로 왔다는 콘셉트려나요. 너도 혹시 일부러 져 줬다고 말할 거니? 츠바키가 용환사의 역할을 설명해 줍니다.. 인생 선배한테 도움까지 받아놓고 끝까지 반말 찍찍이네... 진짜 좋은 방향으로 변한 게 맞는지 의문입니..

이제까지의 에피소드 구성을 보니, 당분간 진화→전투의 반복일 것 같습니다. +105 진화 전과 비교해서 이미지의 갭이 너무 큰데요. ㅋㅋㅋ티라는 성장해도 여전히 개그캐입니다. 베이비 화이트드래곤 화이트 나이트 바체 신성한 천공룡 샹그릴라 세 번째 용장군 데포드 등장! VS 천명의 성룡제 데포드 딱히 코멘트할 거리도 없이 순삭입니다. 리파이브라는 이름이 나오자 솔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둘 다 화염 속성이라는 점에서 보건대, 부모라든가 그런 사이인 걸까요? 본인은 사정 봐줘서 진 것처럼 말하네ㅎㅎ;; 슬리디아랑 싸울 때 나온 복선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 아마 리파이브와의 싸움에서 회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화 클리어!

일러스트와 제목으로 보건대, 이번 화에서는 삐에의 진화 이벤트가 나올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수치는 매 화마다 15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티라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는 삐에. 드래곤 후르츠 ?ㅋㅋ 현실에서도 게임처럼 경험치 쌓아서 진화할 수 있다면 재미있겠죠. 더블 에미릿 어둠의 파수꾼 저도 이렇게 쉽게 진화하고 싶어요. 진화할 때면 무조건 이런 식으로 말하기로 다 같이 약속이라도 했나요? 뭔 농담? 혹시 놓친 부분이 있나 싶어 다시 플레이해봤지만 딱히 삐에가 농담을 친 부분은 없는데... 스토리가 일부분 날아갔는데, 운영진 측에서 눈치를 못 챈 걸까요? 여튼 간에 삐에는 '리틀 삐에로'에서 '삐에로 조커'로 성공적으로 진화했습니다.

일러스트를 보아하니 이번 화에서는 용장군과 한 판 하겠군요. 날씨가 흐린 것을 보니 두 번째 용장군은 바람을 다스린다는 설정이겠군요. 베이비 그린드래곤 어스 드래곤 그래비톤 어스 드래곤 남익의 신용제 슬리디아가 나타났습니다. 앞에서 예상한 대로입니다. GET READY FOR THE NEXT BATTLE! 나의 바람에 맞설 수 있겠는가? 넴. 소니아도 좀 변했나? 용의 보옥을 받았습니다. 뭘까요? 동료라도 잃게 되는 걸까요? 12화 완료!

어느덧 스토리도 10화가 넘어갑니다. 여담으로 티라 혼자 레벨 색깔이 파란색인데요, 이건 한계돌파가 가능하다는 표시입니다. 물론 스토리 진행 중에는 상관없는 얘기지만요. 겉모습만 킹 티라노스가 됐고, 속은 바뀐 게 없어 보이네요. 무섭게 생긴 애가 티라 티라 그러니까 뭔가 괴리감이;; 어스 가디언. 골렘족은 공격까지 걸리는 턴이 깁니다. 티라의 필살기 '마그마 브레스' 스킬 대미지 자체는 크게 위력적이지 않습니다만, 불속성 공격력이 2턴 동안 1.5배 증가한다는 게 이 스킬의 진면목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긴 거랑 말하는 거의 갭이 너무 심해요. ㅋㅋ 클리어!

제10화 티라는 성장기? 레벨은 더 이상 올릴 데가 없으니, 이제는 +수치가 올라가는군요. 배가 고픈 티라. 밥 먹을 생각에 신났습니다. 드래곤시드. 드래곤플랜트. 드래곤플라워. 텐션 ㄷㄷ해. 번쩍! ?티라가 빛났는데, 아무 일도 없네요? 멋있는 이펙트를 보여줘놓고는, 겨우 드래곤 후르츠를 먹고 있는 것뿐인지... 드래곤 후르츠도 나름 생명체인 것 같은데, 살아있는 채로 와구와구... 하여튼 다 먹어치웠습니다. 이거 너무 단골 대산데요?? 또 번쩍! 티라는(은) 폭염룡 킹 티라노스(으)로 진화했다! 놀랍게도 한 번에 4단계나 뛰어넘어 궁극진화체가 됐습니다. 디지몬 시리즈에서도 차근차근 진화한 디지몬이 주인공 측의 단계를 뛰어넘는 진화에 대해 불평을 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