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파비콘 변경
2020. 8. 16. 14:32ㆍ블로그/네이버
'파비콘(favicon)'이란 'favorites'와 'icon'이 합쳐진 말로,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이나 탭에서 볼 수 있는 특정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홈페이지를 띄우면 탭의 왼쪽에 위치한 'N' 모양의 아이콘이 파비콘인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고유 파비콘이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정확히 언제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근(일주일 내)에 바뀐 겁니다.
뭐랄까 더 깔끔해지기는 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파비콘이 눈에 익었다 보니, 많은 탭을 띄워놓고 인터넷을 할 때 새로운 파비콘이 빠르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네요.
예전 버전도 아이콘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 가지 색을 사용해 블로그 파비콘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굳이 파비콘을 바꿀 필요가 있었는가 싶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내에서 '글쓰기' 버튼을 마우스 휠 버튼을 사용해 클릭하면 'Blog - SmartEditor'를 새 탭으로 띄울 수 있는데요, 여기의 파비콘은 아직 예전 버전 그대로이네요. 아마 모르고 패치를 안 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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