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 15:53ㆍ잡담
https://blog.naver.com/ajdwk91/221530134854
예전에 장예모 감독의 영화인 5일의 마중에 대해서 리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 이번 17일에 네이버 중국판 운영자님의 댓글이 달리고
25일에 네이버 중국판에 글이 소개됐습니다.
그러고 나니, 25일 하루에만 15000여 명 정도의 사람들이 글을 읽고 갔네요.
위에서 담담히 글을 쓰기는 했습니다만, 상당히 기쁘네요. 저 리뷰글은 개인적으로 며칠 동안 되게 정성을 들여서 쓴 글이어서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만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거의가 제 일기 같은 느낌의 신변잡기 글 위주이기는 하지만, 나름 오픈된 공간인 블로그에 올리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도 꽤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담으로, 네이버 주제 판에 종종 등록되는 글들은 무슨 기준으로 누가 등록하는 것일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보니 해당 주제 운영자분이 관련 주제 글 여러 개를 살펴보고 적당하다 싶은 글을 골라서 등록하나 보네요. 이번에 등록된 제 글은 쓴 지 몇 달 지난 글이지만, 이번 중국 판 주제와 매치가 된다고 생각돼서 선택됐나 봅니다. 결국은 이것 역시 인맥을 통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평상시에 열심히 준비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어른들의 조언과 일맥상통한 일이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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