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4. 21:59ㆍ게임/하스스톤
이번 달에도 이미 매달 쓰는 결산 글을 쓰기는 했는데, 추가 글을 씁니다. 은근히 월 말에는 뭔가 쓸 거리가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피라마드 완성형 멀록덱 우승.
이건 라팜한테 하수인 하나 주기 싫다는 이유로 하수인 다 파는 사람을 만나서 찍은 스샷입니다.
3턴에 업을 한 것도 아니고, 아마 영능을 누른 것 같은데... '시간의 선술집'을 누르기 위해서라고 쳐도, 원래 있던 하수인을 파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인데요? 자기가 망하더라도 남 잘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심보인 걸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월 말에 5급 찍겠다고 드루이드 덱 돌리다가 드디어 500승 달성!
와! 황금 말퓨리온!
딱 5급 찍는 순간에 500승한 거였으면 더 보기 좋았을 텐데, 아쉽.
그래도 바로 다음 판에 다이아 5급도 찍었습니다.
원래 월초부터 사제로 다이아 5급 찍겠다고 사제만 계속 돌리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해도 한 달 동안 돌리다 보면 5급 찍을 수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요즘 메타에서 사제가 강한 것도 아니고 한 판당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6월이 거의 끝나가기까지 5급 찍기가 힘들더라고요.
https://dda.ac/deck/deckView?id=21721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따악에서 드루이드 덱 카피해서 돌리니까 바로 3전 3승으로 5급 찍었습니다. 으, 다음부터는 괜히 사제로 등반하겠다고 낑낑대지 말고 등반하고 나서 돌리거나 해야겠습니다.
전장하면서 놀랍게도 4티어 영웅 네 명이 뙇!
그나마 한 번도 안 해본 아라나나 해볼까 해서 골랐습니다.
진짜 안 좋네요. 패치워크보다 좋을 이유가 1도 없습니다...
후반에 영능을 활성화해봤자
이미 초반부터 꾸준히 누적 딜을 맞은 상태에서 뭘 할 수 있겠어요.
하여튼 6월은 '다이아몬드 5' 등급으로 마무리!
보상에서 '모아그 기술병'이 나온 덕분에 이제 카드 두 장 다 모았네요. 원래 한 장밖에 없어서 가루 쓰기 싫다는 이유로 퀘스트 흑마법사를 안 하고 있었는데, 퀘흑 성능이 괜찮은 것 같으면 7월에는 흑마로 등반이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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