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63주 차 선술집 난투 <아웃랜드에서의 화염의 승부>

2020. 6. 30. 10:07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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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263주 차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아웃랜드에서의 화염의 승부>입니다.

https://playhearthstone.com/ko-kr/news/23440115

 

음악과 복수의 지옥불꽃축제에 온 것을 환영하노라!

전장에 상륙한 해적 무리와 지옥불의 시련 1인 모험 등, 수많은 이벤트가 지옥불꽃축제를 찾아온다!

playhearthstone.com

이번에 열린 '아웃랜드에서의 화염의 승부'도 이전에 열린 '화염의 승부''화염의 승부 - 재점화'처럼 하스스톤 이벤트 기간 때마다 열리는 난투의 일환입니다.

 

이전에 열렸을 때처럼 무작위 직업의 덱 이름에 맞는 테마 카드로 구성된 덱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난투가 이전과 다른 점은 강화된 영웅 능력과 모험 모드에서 볼 수 있는 보물 중 하나가 활성화된 상태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겁니다.

 

승리하면 덱을 유지하고, 패배하면 상대편의 덱으로 대체되는 건 이전과 동일합니다.

 

승리 보상은 당연히 오리지널 팩 단 하나!

 

선술집 난투에서 여러 번 승리해도 카드 팩을 추가로 획득할 수는 없으므로, 항상 그렇듯이 퀘스트나 깹시다.

 

이전 '화염의 승부'에서는 '작은 군대'나 '은빛 성기사단' 같은 성기사 덱이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주문 914' 사냥꾼이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턴에 야벤저스를 풀고 영능으로 버프를 주면

 

상대 입장에서 영능이 아무리 좋아도 답이 없습니다.

 

닷지가 답입니다.

 

140승 덱이라도 '주문 914'에게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 대항마로 '난폭함 120'이 있다고 하지만

 

첫 턴에 야벤저스를 푸는 것만 성공한다면 '주문 914'가 무조건 이깁니다.

이전 '화염의 승부'와 마찬가지로 금세 난투 메타가 고착화되어 현재 '주문 914'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난투로 재밌게 노는 것은 언제나 무리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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