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드 사이다 한 박스
2020. 5. 28. 17:52ㆍ잡담
요즘 '나랑드 사이다'를 계속해서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집 근처 GS에서 1+1에 1200원 이벤트하는 걸 사 먹고 있었는데요, 문득 이럴 거면 인터넷에서 사 먹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이 든 김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만에 택배 도착!
https://smartstore.naver.com/ddowamall53/products/4653420064
30캔에 10900원이면 한 캔에 약 363원꼴인데요, 이 가격을 본 이상 정가로는 절대 못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음식은 이렇게 한 번에 많이 사 놓으면 보관이 곤란하기에, 살면서 이렇게 대량으로 음식을 쟁여놔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 캔 음료는 직사광선만 피하면 실온에 보관해도 OK라네요. 유통기한도 넉넉하네요.
앞으로 귀찮게 편의점에 갈 필요 없이, 미리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생각날 때마다 여유 있게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되겠네요. 사실 너무 많이 사서 다 먹기 전에 질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인데요, 그래도 유통기한이 넉넉하니 천천히 먹다 보면 언젠가는 다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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