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플레이어 레벨 100 달성!

브롤스타즈를 즐기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지도 한참 지났는데, 드디어 플레이어 레벨 100을 달성했습니다!

 

100레벨 아이콘도 획득했습니다. 100레벨 아이콘이 해골 모양인 건 좋은 의미일까요? 나쁜 의미일까요? 브롤스타즈 기준으로는 해골 모양은 나쁜 의미가 아니라 멕시코의 망자의 날을 의미하는 좋은 의미겠지만, 저렇게 병에 들어있는 그림이다 보니 마치 독극물이 연상되네요. 어쩌면 브롤스타즈의 중독성을 의미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00레벨을 찍으면 상점에서 100레벨 기념 100레벨 팩 상품을 파는데요, 어찌나 중요한 상품인지 '100레벨 팩100레벨 팩'이라고 이름을 두 번 반복해서 강조하는군요.

 

이전에 당분간은 현질할 마음이 없다고 말한 만큼 100레벨 상품을 사는 것에 대해 꽤 고민을 했는데, 공카에서 검색해보니 예전에 비해서 엄청 혜택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그에 마음이 동해서 결국 다시 질렀습니다. 한 번 지르기 시작하니 둑이 무너진 것을 막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 할인하는 4개들이 메가 상자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브롤러는 안 나왔지만 니타의 '곰과 나' 스타 파워가 나왔네요. 그 외에 특별한 점은 한 상자에서 한 브롤러만 PP 100개를 모아서 주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았다는 겁니다. 동일한 상자라면 상자마자 가치가 대개 통일되어 있기는 하겠지만, 나오는 재화에 조금씩 변수가 주어지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니타 스타 파워도 다 모았으니 조만간 공략글이나 한 번 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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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2500원짜리 설날 브롤 상자 상품 구매 때의 결과입니다. 혜자스럽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안 나와서 아쉽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 덕분에 팸을 파워 레벨 9로 만들 수 있었네요. 다음 보스전 모드 출시 전까지 '엄마의 포옹' 스타 파워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요건 그냥 일반 상자 까다가 나온 엘 프리모의 스타 파워 '엘 푸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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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할인 상품만이기는 해도 현질을 적당히 하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연속해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다시 게임에 재미가 붙네요. 이러다가 모바일게임 하나에 몇십만 원 또는 그 이상을 들이붓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