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of the Full Moon을 재설치했습니다

2019. 9. 20. 22:09게임/기타

반응형

2019.4.29 글


예전에 리뷰를 했을 때 점수에서 만점을 줬던 Night of the Full Moon 게임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때는 무료 파트만 플레이하고 말아서 이번에는 추가 캐릭터를 구매해서 플레이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설치했는데, 새로운 시스템이나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의 업데이트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네요. 업데이트가 계속된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이 잘 만들어져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말일 테니 게임을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업데이트가 진행돼서 그런지, 이전에 달성해 놨던 업적이나 진행 상황이 전부 초기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새롭게 뭐가 업데이트가 되었나 살펴볼 겸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예전에는 첫 번째 플레이 때 늑대 인간부터 만났는데, 이번에는 명성 수치를 더 높게 쌓아서 마녀부터 해금됐습니다.

 

어렵지 않게 처치했습니다.

 

다음 판은 당연히 용기 수치를 올려서 늑대 인간을 처치했고요.

 

그런데 세 번째 플레이를 할 때 보니, 신부를 건너뛰고 바로 수수께끼의 인물을 상대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예전에는 신부를 상대한 후에 수수께끼의 인물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수정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수수께끼의 인물부터 먼저 상대했습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으로는 신부가 수수께끼의 인물보다 더 강해서 신부가 최종 보스에 위치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적으로도 가장 흑막이기도 하고요.

 

하여튼 수수께끼의 인물을 먼저 쓰러트리고,

 

이어서 다음 판에 신부도 처치했습니다.

이렇게 일단 기사 직업으로 최종 보스 넷은 전부 처리했는데, 신규 컨텐츠로 하드모드가 1에서 7까지 패치되어 있어서 이것들부터 먼저 진행하고 추가로 다른 직업을 구매해야겠습니다. 하드모드가 7까지 있어서 괜히 우려먹기는 아닐지 걱정이기는 한데, 더 플레이해 보고 추가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