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6. 21:50ㆍ잡담
From, 블로그씨그동안 억눌렸던 나의 소비욕구를 분출시키는 것은 무엇인가요?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된 건 사실이지만, 보복 소비랍시고 마구 쓰는 건 아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때 양적완화를 했던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소비욕구를 분출하는 건 이미 물 건너 간 상황인 것 같고요.
아끼려고 해봐야 전체적인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는 아낄 수가 없다는 말도 맞고, 그거 조금 아껴봐야 집 못 산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소비 패턴을 돌아보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또 1등 50명
저번 주에는 1등 당첨금이 100억이 넘어서 이슈가 되더니, 이번 주에는 1등 당첨자가 50명이나 돼서 이슈가 되네요.
안 그래도 저도 저번 뉴스를 보고 로또 한번 사봤는데, 아마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로또 안 돼서 다행이네요.
100억을 보고 산 건데, 겨우 3억짜리 됐으면 오히려 배 아팠을 듯ㅋㅋ
배 안 아파서 개이득인 부분 ㅇㅈ?
플립4 출시 존버
올 하반기쯤에 플립4가 출시된다고 해서 그거만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네요.
그렇다고 플립4를 사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사실 플립4가 나오면 플립3가 싸질 것 같아서요.
지금 쓰는 핸드폰이 용량도 부족하고 폰 자체도 오래돼서 그런지 느린 감이 있어서 새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플립3가 예뻐서 맘에 들더라고요.
뭐, 플립3가 예쁘기만 하고 다른 기종들에 비해 안 좋은 점이 많다고도 하지만, 일단 공식 사양 면에서는 전부 지금 쓰는 폰보다 나아서 제 입장에서는 딱히 단점으로 안 보이네요ㅎㅎ
아무튼 존버는 항상 승리한다는 명언을 되새기며 플립4 나올 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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