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 ㅇㅌㅋ / 등산화 사이즈

앱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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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를 하다 보면 저런 식의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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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반적으로 앱에서 5000원이나 10000원어치 정도만 포인트를 모으면 현금화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30000원, 50000원은 모아야 현금화가 가능하게 된 앱들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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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실적으로 포인트를 많이 모으기 힘든 앱테크 환경상 현금화를 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허들이 낮은 기프티콘 같은 상품권으로 포인트를 쓰라는 건데, 문제는 상품권도 이런저런 이유로 안 바꿔준다거나 심하면 먹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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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생태계가 원래도 약간 사짜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기존에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던 앱들도 이제는 초심을 잃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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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3년이 넘었는데, 유행이 지난 지도 오래고, 아무래도 슬슬 접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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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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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내용에 대해서 메모를 하려고 ㅇㅌㅋ라고 간단하게 초성으로 적었는데, 바로 오타쿠라고 읽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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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로 앤티크, 에티켓, 월드컵, 인터컴 등 다른 단어도 많은데도 오타쿠라는 단어가 바로 연상된 걸 보면 제 머릿속에서 오타쿠라는 정보가 꽤 무게가 나간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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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인터넷을 많이 하니까 이 용어에 익숙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저 스스로가 게임 오타쿠라거나 블로그 오타쿠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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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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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타에서 등산화를 하나 샀는데, 사이즈가 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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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발에 공간이 남는 게 편해서 평소에 신발을 제 발에 맞는 사이즈보다 한 단계 큰 사이즈로 신는데요, 등산화는 발 사이즈에 맞게 신어야 한다고 해서 원래 맞는 사이즈로 샀는데, 그래도 공간이 꽤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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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 단계 더 작은 사이즈를 신어야 맞을 것 같은데, 원래 등산화는 사이즈 기준이 일반 신발에 비해서 좀 더 크게 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