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64 (211211~211220)

2022. 2. 14. 15:44게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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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 좋은 분들은 알아채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이번 글에서 올리는 스샷들은 앞의 글보다 앞 날짜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저번에 글 쓸 때 그보다 앞서 찍은 스샷이 있는 줄 몰랐거든요... 우연히 뒤죽박죽 모아놓은 파일 정리하다가 구석탱이에서 발견했네요;;;

하여튼 늦게라도 찾아서 올립니다. 분량도 은근히 많아서 글 두 개로 나눠서 올려요.


전장 묶음 상품: 기계폭풍

전장 게임판 - 용사들의 투기장

정규전에서는 어쩌다 생성될 때만 쓰이지만, 투기장에서는 사기 카드인 '증오의 순환'.

'우르줄 거인'도 기본 코스트가 13이나 돼서 정규전에서는 잘 안 쓰이지만, 투기장에서는 무난히 좋은 떡대 카드죠.

증오의 순환에 우르줄 거인까지 연달아 등장하는 걸 보고 전의를 상실한 상대.

한때 정규전을 주름잡던 '깊은무쇠 트로그'의 너프전 위용. 해적 전사 입장에서 2턴 동전+스톰윈드 해적이 안 돼서 아주 까다로웠죠.

야수(?) 덱 vs 천보기계 덱

선타를 쳤던가 어쨌던가 기억은 안 나지만, 하여튼 승리.

더블 구울ㄷㄷ

완벽한 배치로 완벽하게 승리!

1등!!!

'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 '3->4->5'로 연속 코스트 너프를 먹은 사기 카드죠.

알터랙 계곡 묶음 상품

알터랙 계곡 보상의 길 20레벨 보상으로 받은 전설 카드는 '공포리치 탬신'!

이제 보니까 '템신'이 아니고 '탬신'이네요. 블자에서 얘를 아무리 밀어줘도 관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눈치도 못 챘습니다...

영원한 노즈도르무 퀘스트 깨다가 처음으로 개전 효과가 발동됐습니다.

지기는 했지만, 스겜하니까 딱히 불만은 없네요.

투펀맨=둠빠따+대무+대무

나랑 지금 당장 놀자! 3단계.

이게 무슨 패러디였는지 기억날 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뭔지 떠오르지를 않네요.

알터랙 계곡 쟁탈전 1단계.

알터랙 계곡 흑마법사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드루이드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성기사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중립 수집가 2단계.

알터랙 계곡 마법사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사냥꾼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악마사냥꾼 수집가 1단계.

와, 순혈 완성형 해적 오랜만에 보네...

간신히 살았지만, 한 턴을 버텨봐야 이미 희망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어차피 질 거 아는 상황인데, 굳이 끝까지 볼 필요 없었네요.

하급기사 - 명예 260 획득해 하급기사로 진급

오랜만의 투기장 7승.

옛날에는 주구장창 투기장만 했는데, 이제는 어쩌다 한 판 하니 7승하기도 힘드네요...

악마사냥꾼 검투사 5단계.

340주 차 선술집 난투 '복제하고 붙여넣는다!'.

상대가 '프레스톨 여군주'를 꺼내는 걸 보고 당황;;

이러면 '공격적인 수' 효과를 받을 수가 없잖아요...

반면 가르게는 이 난투 최고의 하수인입니다.

3턴이 돼서야 뭔가 잘못된 걸 깨닫고 나가는 상대.

단 1승!

요리사 쿠키 - 솥을 저어라

아마 이때 쿠키를 처음 플레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영장 파티 마이에브 스킨도 이때 처음 봤던 것 같은데, 일러스트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바로 스샷 찍었습니다.

크툰의 수행사제 트리플!

쿠키는 상점에 한 자리를 비울 수 있어서 초반에 필드를 얼려도 부담이 덜하네요.

첫 발견은 그냥 하수인 하나 더 필드에 놓는다는 정도로만 의의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좀 무리해서 4성 발견을 했는데, 망...

쿠키는 분명 좋은 영웅이지만,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이상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운입니다.

어떻게 봐도 절대 잘 풀린 필드는 아닙니다.

도발 악마 덱을 해봤지만...

천천히 말라죽는 중...

열심히 발견을 해봐도

소용없습니다.

꿱.

보상의 길 30레벨.

3스타 요리사 1단계.

이번엔 이세라입니다.

확실히 이세라가 황금 하수인 맞추기 참 좋네요.

전 턴에 필드 얼린 상태였다면 다음 턴에 용족 하수인이 필드에 하나 더 추가되기도 하고요.

다만, 앞에서부터 계속 말하고 있듯이 황금 하수인을 잘 맞춰봤자 발견을 잘 못하면 의미가 퇴색되죠...

한 번 더 발견!

나디나가 나쁜 하수인은 아니지만, 칼렉이 더 절실한데...

대충 덱을 맞췄다 싶어봐야, 상대보다 더 강한 게 아니라면 뭐, 의미 없죠.

6등. 흑흑.

버그 때문에 게임 진입이 안 돼서 1턴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너프되기 전 스니드의 날빌이라면!

날빌 파워!

높은 단계 하수인 안에서 같은 단계 하수인들이 토큰으로 마구 튀어나온다는 게 참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날빌은 정석 덱의 앞에서는 한 수 접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빌 상대라면?

압.승.

어느 정도 덱을 맞추고 마지막 진검승부.

?설마?

승리!

너프 전 스니드는 1턴을 쉬어도 1등 정도는 껌일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1등!!!!

알터랙 계곡 도적 수집가 1단계.

알터랙 계곡 사제 수집가 1단계.

능수능란한 전투대장 6단계.

스니드로 돌려볼까? 1~3단계 한 번에 달성!

용족 덱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서 칼렉을 찾아버렸습니다.

천천~히 체제 전환 시도 중.

나름 강력합니다.

바로 다음 턴에 뱉은 말 취소해버리기.

비등비등해 보이는데?

선타만 쳤다면... 아니, 정드라가 히드라만 안 쳤다면...

또 6등따리.

사자의 광폭 퀘스트 악사 덱을 처음 봤습니다.

뭐... 필드 하수인 잘 정리하면서 꾸준히 영능만 눌러주면 그렇게까지 무섭지는 않네요.

 


일단 이쯤에서 끊어가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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