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3. 18:52ㆍ지식&정보&저장
2019.3.13 글
종종 바늘이나 시침핀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버리려고 하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대충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자니 미화원 같은 분들이 청소하다가 괜히 다칠까 염려되기도 해서 항상 신문지 같은 걸로 둘둘 말아서 버리는 식으로 처리하는데요, 그렇게 버려도 안전하지 않을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버리나 한번 알아봤습니다.
1. 스티로폼에 꽂아서 버리기
택배 등에서 나온 스티로폼을 미리 모아뒀다가 바늘을 스티로폼에 꽂아서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바늘을 꽂아놓은 스티로폼이 스티로폼 분리수거처에 들어가면 처리하기 골치 아플 것 같아서 그 점이 별로일 듯합니다.
2. 신문지 등에 싸서 버리기
끝을 망치 같은 걸로 좀 두드려서 무디게 한 다음에 신문지 등의 다른 물건으로 바늘을 싸서 쓰레기봉투에서 바늘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치한 다음에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보통 이 방법으로 버리는데 참 번거로운 방법이죠. 적당히 싸서 버리자니 충분하게 처리하지 않았는지 걱정도 되고요.
3. 알루미늄이나 강철 용기에 넣어서 버리기
알루미늄 캔이나 그에 준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용기에 넣어서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늘도 보통은 철로 돼 있는 만큼 알루미늄이나 강철 용기에 넣어서 버리면 전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음료수 캔 같은 것에 넣으면 입구를 따로 봉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T.O.P 용기 같은 게 가장 사용하기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병원 등에 바늘을 주면 병원에서 사용한 의료폐기물하고 같이 폐기해준다는 말도 있었는데, 알아보니 인슐린 주삿바늘 같은 것들을 받아주기도 하지만 일반 바늘은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혹시 위에 적은 방법들 말고 다른 방법이 더 있을까요? 다른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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