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능력] 경청의 방해 요인

2021. 6. 10. 11:38NCS/의사소통능력

1. 짐작하기

상대방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생각에 들어맞는 단서들을 찾아 자신의 생각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은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만 확인하려 한다.

2. 대답할 말 준비하기

상대방의 말을 듣고 곧 자신이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는 데 집중하여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잘 듣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결국 자기 생각에 빠져 상대방의 말에 제대로 반응할 수가 없게 된다.

3. 걸러내기

상대방의 말을 듣기는 하지만, 상대방의 메시지를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지 않은 상대방의 메시지는 회피하는 것이다.

4. 판단하기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는 것 또는 상대방을 비판하기 위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말한다.

5. 다른 생각하기

대화 도중에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자꾸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는 지금의 대화나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는 위험한 신호이다.

6. 조언하기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문제를 지나칠 정도로 본인이 해결해 주고자 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당신이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스스로 자기의 생각을 명료화할 수 있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물론 상대가 원하는 것이 조언일 때도 있으나, 상대가 원하는 것이 공감과 위로일 경우 당신의 조언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대화가 반복된다면 상대방은 무시당하고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도 있다.

7. 언쟁하기

언쟁은 단지 논쟁을 위해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언쟁은 상호 문제가 있는 관계에서 드러나는 전형적인 의사소통 유형이다. 상대방이 무슨 주제를 꺼내들지 설명하는 것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늘어놓거나 지나치게 논쟁적인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수 없다.

8. 자존심 세우기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거부감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점과 관련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 거짓말하고, 고함지르고, 주제를 바꾸고, 변명하게 된다.

9. 슬쩍 넘어가기

대화가 너무 사적이거나 위협적이면 주제를 바꾸거나 농담으로 넘기려 한다. 문제를 회피하려 하거나 상대방의 부정적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서 유머를 사용하거나 요점이 어긋나면 상대방의 진정한 고민을 놓치게 된다.

10. 비위 맞추기

상대방을 위로하기 위해서 혹은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너무 빨리 동의하는 것을 말한다. 그 의도는 좋지만 상대방이 걱정이나 불안을 말하자마자 지지하고 동의하는 데 너무 치중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시간을 주지 못하게 된다.

- 경청의 자세: 주변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듣는 자세.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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