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9. 13:33ㆍ게임/리뷰&소개
2015.9.21 작성 글 백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Time of Exploration(탐험의 시대)'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주로 경제에 대한 부분만 다루고 있습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 같은 건 신경 쓰지 않고 텍스트를 위주로 하는 옛날 방식의 게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물을 지어서 자원을 생산하고, 그 자원을 소모하여 다른 건물을 짓거나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면 됩니다.
자원과 관련해 팁을 드리자면, 기본 자원은 쌓아놓을 필요가 없고 새로운 요소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원들만 축적해 놓으면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나무는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자원이므로 지속 생산량이 0이어도 되지만 목재는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모아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어떻게 자원을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쉽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일주일이 조금 안 되게 걸렸네요.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건물을 짓다 보면 특별한 건축물들이 등장하는데 어떤 건축물을 짓느냐에 따라서 테크가 갈리게 됩니다.
저는 개선문을 지었습니다만, 이 외에도 빅벤과 에어즈록이 있습니다.
에어즈록이 그 셋 중에 제일 만들기 힘든데, 아마 이것을 지으면 개선문이나 빅벤 테크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조작감 ★★☆☆☆
그냥 버튼 클릭만 하면 되기에 조작감과 관련한 요소는 별로 없지만, 화면 스크롤을 내리는 것에 의해 버튼이 클릭되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점수를 깎았습니다. 게임 주의사항에도 그 점이 명시되어 있더군요.
편의성 ★★☆☆☆
인터페이스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돼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현재 자원량이 얼마인지, 생산량이 얼마인지 등을 지속적으로 여러 창을 이동하면서 확인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그래픽
평가 요소 없음
사운드
평가 요소 없음
스토리
평가 요소 없음
종합 ★★☆☆☆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어필할 요소가 있지만, 요즘 나오는 비슷한 유형의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이 게임은 너무 옛날 방식의 게임입니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장르를 즐기고 싶다면 다른 상위 호환의 게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게임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힘들겠네요.
'게임 > 리뷰&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네이버 게임 포스트 에디터(작가) 정리 (5) - 게임 만화가 모음 (0) | 2021.02.13 |
---|---|
드래곤 주식회사 (0) | 2021.01.31 |
추천 네이버 게임 포스트 에디터(작가) 정리 (4) (0) | 2021.01.29 |
[모바일게임 리뷰] 메이플스토리M - 모바일 메이플스토리의 타깃층은 대체 누구일까 (0) | 2021.01.26 |
던전링크 (0) | 2021.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