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
1. 헌혈 코로나 때문에 불편한 점을 말하자면 한둘이 아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을 한 가지 더 꼽자면 헌혈을 하러 갈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개 헌혈의 집이나 헌혈카페가 번화가에 위치해있다 보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질수록 더욱 헌혈하러 가기가 꺼려지네요. 특히 이번 연말에는 코로나가 기승이라서 헌혈 쿠폰 겨우 두 칸 채우기도 힘들 정도... 마스크만 안 벗으면 괜찮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헌혈하러 가면 느긋하게 초코파이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하는 것이 낙인데... 올해 백신 풀리고 코로나가 사그라들면 전혈 말고 혈소판 헌혈로 작년에 못한 헌혈 몰아서 해야겠습니다. 2. 제브라 형광펜 저는 형광펜이라고 하면 예전부터 '제브라' 사의 'OPTEX CARE'만 쓰고 있습니다. 필..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