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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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케이스 바꾼 이야기
원래 쓰던 일킬로그램 스마트폰 케이스의 경첩이라고 해야 할지, 카드 수납공간의 연결 부위가 오래 쓴 탓인지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케이스가 폰을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고 좀 헐렁했기에, 이번에는 카드도 수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범퍼형 느낌의 튼튼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튼튼한 건 좋은데 범퍼가 두꺼워서 스마트폰 케이블이 잘 안 꽂히네요;; 연결 부위가 얇은 케이블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도 연결이 되는데, 연결 부위가 두툼한 케이블은 잘 안 꽂히네요. 그 탓에 노트북에 폰을 충전할 때마다 폰 케이스를 벗기고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또, 케이스가 두꺼워서 폰에서 케이스를 벗기기도 쉽지가 않다는 문제도 있네요. 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두꺼운 ..
2020.10.03 -
스마트폰 발열과 그로 인한 저온 화상에 대한 잡설
'저온 화상'이란 40℃~5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입는 화상을 말합니다. 뜨겁다기보다는 따뜻하다에서 후끈하다 정도의 온도라고 해도, 그 온도에 피부가 1시간 정도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저온 화상은 보통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을 무심코 장시간 신체에 대고 있는 경우로 인해서 발생하는데요,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은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발열 때문에 저온 화상을 입는 것입니다. 저는 '삼성 갤럭시 s9' 모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이 모델은 꽤 장시간이 아니라 조금만 사용해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바람에 저온 화상을 몇 번 입었습니다. 전에 한동안 브롤스타즈에 푹 빠졌을 때 한 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30분 이상 스마트폰을 붙잡고 놔주질 않았는..
2020.02.29 -
다이소 스마트폰 조이스틱 리뷰
2019.3.31 글 대충 한 달 전쯤에 근처 다이소 지점들에 스마트폰 조이스틱이 있냐고 전화 돌렸을 때 모든 지점이 조이스틱 재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나마 그중에 한 곳이 4월 초쯤에 입고 예정이 있다고 했지만, 브롤스타즈를 지금 당장 편하게 플레이하고 싶은데 한 달 내내 그것만 기다리기는 뭐해서 인터넷으로 투버튼형 조이스틱을 사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139 브롤스타즈 스마트폰 조이스틱 리뷰 2019.2.20 글 브롤스타즈를 플레이한 지도 대충 두 달쯤 됐습니다. 원래 전 이런 식의 조작을 하는 스마트폰 게임을 잘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조금만 오래 붙잡고 플레이해도 손에서 땀이 나는 바람에 플레이.. hmseo91.tistory.com 그러다..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