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9 작성 글 백업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레이저(Lazors)'라는 퍼즐게임입니다. 출시된 지 1년이 넘은 게임으로, 앱게임계에서는 이미 옛날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꽤 할만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목적은 게임 이름에 충실하게 레이저를 구멍에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이용하여 한 번에 모든 구멍에 레이저를 통과시키면 됩니다. 스테이지의 테마마다 여러 종류의 개성 있는 블록을 사용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다 보면 어려운 난이도의 스테이지도 존재하지만, 화면 하단의 힌트를 이용한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단, 힌트는 쉽게 짐작 가능한 블록부터 단서를 주기 때문에 힌트를 쓸 것이라면 한 스테이지에서 2~3개 이상 사용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명..

에필로그랍니다. ? ?? ??? ???? ????? ?????? ??????? 잠깐만, 완구렌은 어떻게 됐죠? 츠바키는 발텐하고 아무 상관 없는 캐릭턴가요? 12화에서 나온 떡밥은 회수 안 하나요? 진짜 이렇게 끝이라고요? 초반 내용만 조금 본 시점에서도 어차피 뻔한 내용일 것 같아서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이건 어찌어찌 마무리만 지었을 뿐 소드마스터 야마토랑 다를 것도 없지 않은 결말 같은데요??? 소니아 편을 완료해서 이제 오딘 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용두사미를 넘어선 사두사미를 본 덕분에 기대가 하나도 안 되네요. 앞으로의 스토리 던전은 그냥 계정 경험치랑 클리어 보상을 받는다는 정도의 의의 말고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화입니다. +297 이제 캐릭터들도 전부 완전체 상태입니다. 신성한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뒷배경이 항상 보는 던전 통로다 보니 딱히 공감이 안 가네요. 발텐을 상대하기 전에 잡몹을 상대로 힘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설마 전설의 투명드래곤?! 땅 밑에서 발텐이 올라옵니다. 끝까지 하대하는 거 진짜 거슬리네요. 티라는 처음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소니아를 따라온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동료들과의 유대? 라고 하기에는 연출이 참... VS 열룡제 발텐 몸풀기 바로 끝내버리기~ 최종 보스답게 2페이즈도 있습니다. VS 폭위의 열룡제 발텐 2페이즈는 좀... 세네요. 한 번 컨티뉴해서 발텐을 물리쳤습니다. 소니아에게 유대를 맺자는 발텐. 완구렌은 나가리인가?? 소니아는 발텐과의 유대로 타오..

어느덧 20화입니다. +240 으스스. 블랙 드래곤 왜냐면 주인공 파티니까! 혼돈의 용기사 야천성룡 엘리시온 마지막 용장군, 검은하늘의 진룡왕 제로그! 그냥 잘 자고 있다가 얘들이 시끄럽게 해서 깬 바람에 화내는 건가요... 바로 디스하는 마이네. 하지만 잠 잘 자고 있는데 시끄러운 건 못 참지. 암. 야미노 치카라. 자는 거 깨웠다고 소멸ㄷㄷ 역시 잠만보는 건들면 안 돼요. "용왕" VS 검은 하늘의 진룡왕 제로그 이전에 만난 적들보다는 확실히 세지만, 그렇다고 엄청 어렵지도 않습니다. 다섯 번째 용의 보옥입니다. 전설의 드래곤 "발텐" 사실 일반 던전의 마지막 스테이지 '전설의 대지'를 보면 전설의 드래곤의 정체를 제로그로 추정할 수 있는데요, 그랬던 설정이 이 소니아 스토리가 나오면서부터는 발텐이라..

컬러'풀'이 아니라 컬러'플'입니다. +225 마지막 친구 칸을 네이가 차지해서 드디어 풀파티가 됐습니다. 친구 칸에 위치한 캐릭터의 리더스킬은 기존 리더의 리더스킬과 함께 발동합니다. 어둠의 곤충룡 뮤트 코쿤 네이의 스킬은 '경계 숙룡진 어둠, 불, 생명'입니다. 뮤트 코쿤을 한 방에 처치했지만, 코쿤이 죽메로 소니아에게 바인드를 겁니다. 사실 네이는 바인드 해제를 '조금' 할 줄 안다고 하지만, 솔보다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염우의 나비용 스왈로테일 솔의 스킬로는 바인드 상태가 5턴밖에 회복할 수 없지만, 네이의 스킬로는 바인드 상태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경계용장 가이노우트'. 지금 보니 리더스킬 이름이 간지가 ㄷㄷ하네요. 19화도 클리어!

거의 매 화 그런 것도 같은데, 이번화에서도 어김없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210 곧 만날 거야. 샐러맨더 불의 역룡 아드백 비천창룡 엘도라도 느낌상 츠바키는 앞으로 스토리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아요. 네이~ 일본 창작물을 보다 보면 소니아처럼 상대가 누구든 간에 하대를 하는 캐릭터가 종종 나오는데... 실제로 이런 사람을 마주한다면 머리를 손바닥으로 한 대 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존댓말 표현이 없는 문화도 아니면서 대체 왜 저러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VS 뇌천의 영용환사 네이 리파이브를 쓰러뜨린 용환사가 있다길래 라이벌이 등장하나 싶었는데, 또 동료였네요. 그러고 보니, 완구렌과 유대를 맺은 소니아는 리더 스킬에 콤보 보너스가 붙어서 파티 전체적으로 딜이 더 잘 나오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