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쥬씨 - 땅콩바나나쥬스
2019.5.20 글 점심 먹을 시간이 없길래, 오랜만에 쥬씨에 들러서 뭔가 식사 대용으로 먹을 만한 게 없나 찾다가 땅콩바나나쥬스를 샀습니다. 2017년에 출시됐다는데 이제야 먹어보네요. 배가 고파서 급하게 먹는 바람에 사진의 주스 양이 이미 줄어 있는 점은 이해해주세요.ㅎㅎ 바나나가 너무 달지 않을까 해서 당도 50%로 주문했는데, 이 정도가 제 기준에는 딱 맞네요. 땅콩이 들어가서 고소하기도 하고 바나나가 포만감을 채워줘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았습니다. 물론 XL로 주문한다고 해도 개인마다 만족하는 식사량이 다르니까 완벽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땅콩+바나나 조합이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둘의 맛이 잘 어울립니다. 저는 아버지가 아침마다 건강주..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