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퀘스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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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 궁술사 30레벨 잡퀘스트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루시안과 뭔가 논쟁을 벌이는 중인 실베르. 그래, 폐급 병사 혼자 가서 어쩌게. 얘 그냥 혼자 보내서 죽게 놔두죠? 레이의 맞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는 실베르. 남부삼림으로 고고. 최대 34까지의 레벨 제한이 있는 퀘스트지만, 30레벨에 바로 와도 어렵진 않을 겁니다. ` 쳐들어가자마자 목숨이 위태위태하네요. 전투 시작! 확실히 보통은 아닙니다. 보통보다 아래 느낌? 목숨을 살려줘봐야 좋은 소리를 듣기는 요원하군요. 표정ㅋㅋ 그래! 그만 좀 츤츤대! 이솜하 구덩이 동쪽의 샘으로 가서 피리를 붑시다. 샘에 갔는데, 뭔가 배경에 혼자 붕 뜬 듯한 느낌으로 '날쌘 영양' 돌발 임무의 대상인..
2022.04.26 -
[FF14] 궁술사 25레벨 잡퀘스트 - 안개 속 갈림길
- 안개 속 갈림길 - 루시안의 부탁으로 레이 알리아포와 실베르와 대화를 나눠봅시다. 실베르에게 말을 걸기 전에 레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봤는데, 딱히 상호 작용 대사는 없네요. 실베르는 왜 이렇게 파와 무주크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아, 저번에 말했던 폐급 병사가 바로 너였냐? 어째 일개 밀렵꾼을 뭐 그렇게까지 올려치나 했더니, 그게 다 자기 자존심 때문이었구나? 니예 니예~ 그래서 저번에 혼자 남은 파와를 그렇게 쉽게 놔줬군요~ 츤데레인 척 해봤자 너 이제 단물 다 빠졌어. 하나도 폼 안 난다. 설정상 그리다니아는 대도시 아닌가요? 평생을 서울 살면서 서울 사람이 타지 사람 운운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렇다고 지역감정 같은 걸 말하는..
2022.04.24 -
[FF14] 궁술사 20레벨 잡퀘스트 - 어둠으로 쏜 화살
- 어둠으로 쏜 화살 - 여전히 티격태격. 개인적으로 전혀 안 맞는 사람들을 억지로 붙여놓는 건 대개 갈등만 심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창작물 속에서는 결국 메데타시로 마무리가 되겠죠. 하여튼 '버스카론 맘대로'로 갑니다. 주점 '버스카론 맘대로'의 주인 '버스카론'. '파와 무주크' 갑자기 안 어울리게 경어를 쓰는 실베르. 사이 안 좋은 상대의 이름을 이렇게 친근한 느낌으로 부르는 것도 뭔가 캐릭터성에 안 맞는 것 같네요. 필수 퀘스트인만큼 단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Power? 뭐, 그렇게 거창하게 말해봐야 소모성 캐릭터겠지... 게다가 그냥 폐급 병사 때문에 탈옥에 한 번 성공한 도적이라는 얘..
2022.04.12 -
[FF14] 궁술사 15레벨 잡퀘스트 - 실베르의 궁술
- 실베르의 궁술 - 실베르에게 가르침을 받으라는 루시안. 개인적으로 실베르 같은 사람은 마주 보기도 싫은데... 물론 현실에서도 맘에 드는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갈 수는 없지만요. 웬일로 감자를 조금은 인정하는 실베르. 궁술사의 본질? '꿰뚫어보는 힘' 멋있게 말했지만, 그냥 다른 매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소위 레인저라는 직업의 특기를 말하는 거였군요. 동부삼림에서 표적을 부수는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표적을 찾기만 하면 적당히 필드몹 정리하거나 안 정리해도 쉽게 표적을 부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를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니 할 말이 없군요. 진짜 싫다. 우두머리 '약탈자 네즐 카틀란'만 쓰러트리면 된다는데... 말이 쉽죠. 그렇게 쉬운 일이면 니가 하든가. 그래서 너는 진지하게 해서 오랜 적인 네..
2021.06.27 -
[FF14] 궁술사 레벨10 잡퀘스트 - 레이 알리아포의 궁술
앞서 궁술사 레벨1 잡퀘스트 '궁술사가 꿰뚫는 것'을 살펴봤는데요, 그다음 퀘스트인 레벨1 퀘스트 '팽팽한 활시위', 레벨5 퀘스트 '두 개의 눈과 활'은 스샷이 누락돼서 바로 레벨 10 잡퀘스트로 뛰어넘겠습니다. - 레이 알리아포의 궁술 - 레이 알리아포는 루시안 바로 옆에 서 있습니다. 궁수로서의 기본적인 전략을 알려주는 레이 알리아포. 중부삼림에서 고정된 표적을 파괴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표적 파괴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동부삼림에서 나무 민달팽이와 대머리수리 각각 8마리를 처치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잡몹 퇴치 과정도 마찬가지로 생략. 충실히 전투를 진행했다면 몬스터에 따라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슬슬 레이 알리아포의 개인적인 사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 루시안에게..
2021.06.06 -
[FF14] 궁술사 레벨1 잡퀘스트 - 궁술사가 되려면?, 궁술사가 꿰뚫는 것
스타트 직업이 궁술사가 아닐 경우 궁술사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그리다니아 신시가지'의 '궁술사 길드'에서 접수원 '아셀리나'에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 아셀리나에게서 말을 걸어 궁술사 길드의 유래를 듣기만 하면 '궁술사가 되려면?' 퀘스트는 바로 완료입니다. - 궁술사가 꿰뚫는 것 - 아셀리나에게 다시 말을 걸면 궁술사 직업 시작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길드 안쪽 연습장에서 궁술사 길드마스터인 '루시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루시안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남자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여자였군요. 그래도 흑인이라는 점은 비슷(?)합니다. 궁술사에 대한 설명만 들었는데 바로 궁술사가 됐답니다. 이다음에 파판14 최강의 몬스터 무당벌레를 잡는 과정이 있습니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그리고 심신미..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