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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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From, 블로그씨 8월은 여행 성수기라 가족여행을 많이 떠나는데요~ 최근 가족과 함께한 일상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7월 말에 속초 여행 때 영랑호 옆에 조성 중인 꽃 공원에서 발견한 터번 호박. 처음 봤을 때는 애기 알궁뎅이 같은 인상을 받아서 뭐 이렇게 생겼나 했는데, 매달려 자라는 방향과 반대로 뒤집어 놓으면 이슬람 사람들이 쓰는 터번처럼 생겼다고 해서 터번 호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소한 설정 같은 걸 재미있어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건 그냥 '파파스블랑제리'였나, 숙소로 빌린 아파트 앞 빵집에서 아침에 먹으려고 산 빵들입니다. 여행 가서 밥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아침에 아무것도 안 먹고 돌아다니기도 그럴 때는 역시 빵이 제일입니다.
2022.08.19 -
혼자만의 시간 / 여행지에서 / 히오스 사망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아직 어렵고 힘드네요. 혼자만의 시간에 내가 하는 일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쉬운 게 뭐가 있나 싶은데, 혹시 I가 아니라 E인 사람들은 혼자 보내는 게 그렇게까지 힘든 건가요? 제 생각에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E보다는 I 성향이 더 강할 것 같아서 아마 많은 블로거들은 공감 못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도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From, 블로그씨 그동안의 여행 사진첩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하곤 해요. 최근 간 나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자랑해 주세요! 요번 주말에 인천 영종도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최소 2년 반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한 번도 못 갔는데, 오랜만에 저런 데를 가니 시간 가는 줄..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