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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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새해맞이 이벤트 <2020 강신제>
2020년 새해를 맞아서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에서 시즈널 이벤트로 '2020 강신제'가 진행 중입니다. 뱃고물 광장에서 '쥐 포졸'에게 말을 걸면 자신들은 강신제의 계절을 맞아 동방에서 온 사절단이라고 합니다. 사절단의 대표는 '쥐 사또'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강신제가 뭔가요? 신의 강림을 기원하는 제사인가요? '강신제'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라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에오르제아의 올해의 주신은 비레고였군요. 몰랐습니다. 전 파판14의 12주신이라는 게 그리스로마신화의 12주신을 본뜬 거라고 생각했는데, 매해 주신이 바뀐다면 꼭 그것만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닌 것 같군요. 파판 세계관의 동방에서도 현실처럼 12지신 중에서 새로운 계절을 상징하는 동물을 뽑는 전통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올해가..
2020.01.09 -
하스스톤 237주 차 선술집 난투 - 신년맞이 선술집 꾸미기
2019년 12월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선술집 난투는 '신년맞이 선술집 꾸미기'로, 신년마다 재탕돼서 이번으로 3번째 반복되는 난투입니다. 이 난투는 축제 등에서 사용하는 '피냐타'를 함께 힘을 합쳐 부순다는 컨셉인데요, 참고로 피냐타는 중국에서 새해를 축하하면서 종이로 된 박을 부수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하는군요. 게임은 드루이드나 도적 둘 중의 한 직업을 랜덤으로 배정받아 시작되며, 각 덱 역시 미리 짜여 있기 때문에 별도로 덱을 짤 필요 없이 바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난투는 1, 2페이즈로 나누어져 있는데, 1페이즈에서는 영능 '장식하기'를 사용해서 선술집을 장식해야 합니다. 영능의 비용은 자신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마나량만큼이며, 사용한 마나만큼 '진행 상황'을 진척시킬 수 있습..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