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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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 해외주식거래 최소수수료 / 추억 찾기
시빌 워 [리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9.2.19 글 (여러 마블 영화와 관련한 스포일러 주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히어로 대중 영화이지만 여러 개의 무거운 철학적 주제들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이미 많은 사람들 hmseo91.tistory.com 2년쯤 전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게 '지난 오늘 글'이라고 네이버 블로그앱 피드에 뜨길래 오랜만에 되새김질해봤는데, 그때의 제 생각과 지금 생각을 비교하니 달라진 게 많더라고요. 여전히 토니의 마음에는 공감이 가지만 토니의 행동을 잘 했다고 볼 수는 없고, 버키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버키의 언행이 적절하다고 볼 수도 없고, 스티브의 입장도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됐..
2021.03.16 -
[리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9.2.19 글 (여러 마블 영화와 관련한 스포일러 주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히어로 대중 영화이지만 여러 개의 무거운 철학적 주제들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본 흥행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보다는다는, 이 리뷰에서는 이 영화가 던지는 여러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 쓰면서 어벤'져'스가 아니라 어벤'저'스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맞지만, 수입할 때 어벤'져'스라고 수입하는 바람에 어벤‘져’스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본문에는 전부 어벤'저'스로 통일했습니다. 1. 큰 힘을 가진 개인을 국가 등의 단체가 통제해야 하는가? 저는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지지합니다. '로버트 달'에 따르면, 현대 민주주의는 ..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