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갔더니 스프라이트 제로 355ml 뚱캔이 아니라 500ml 페트병 제품도 팔더군요. 요즘 아무 편의점만 가도 다양한 종류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다양한 사이즈로 팔고 있다는 게 참 좋아요. 가격은 정가로 1800원인데, 뚱캔이 1+1이벤트 하면 2개에 1600원인 것을 생각했을 때, 똑같이 1+1이벤트까지 한다면 당연히 500ml를 사는 게 맞는 선택이죠! 페트병 버전이나 뚱캔 버전이나 용량만 다를 뿐 같은 제품이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나 원재료는 당연히 동일합니다. [음료수 리뷰] 스프라이트 제로 Sprite Zero 355ml 뚱캔 칠성사이다 제로를 사러 GS에 들렀는데, 1+1 이벤트가 끝났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이라도 사려고 했는데, 그 옆에 스프라이트 제로 뚱캔이?! ..

칠성사이다 제로를 사러 GS에 들렀는데, 1+1 이벤트가 끝났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이라도 사려고 했는데, 그 옆에 스프라이트 제로 뚱캔이?! ​ 알고 보니 요즘 제로칼로리 전국시대라고, 마구 쏟아지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들에 맞서 코카콜라에서 3월에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했다더군요. 355ml짜리 정가는 1600원인데, 1+1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1600원에 2개를 살 수 있었습니다. 스프라이트 제로에는 다른 제로슈거 탄산음료에서는 본 적 없는 성분인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올배당체라는 대체감미료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중 에리스리톨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g 이하로 섭취를 권장한다는데, 스프라이트 제로 뚱캔을 10캔이나 마셔도 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