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숙제하는 거에 질려서 가디언 테일즈에 접속하지 않고 있었는데, 가테에서 다시 50회 무료 뽑기와 복각 영웅 이벤트를 한다는 광고를 봤습니다. 아, 공짜 50연차는 못 참지~ '영혼을 깨우는 소녀' 로드맵 이벤트는 어느새 끝났더군요. 대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리우드'가 진행 중이랍니다. 패스도 2021년 시즌 3 가디언 패스로 바뀌었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뽑기하려고 접속했으니 뽑기나 해보죠. 저번에 '퇴마사 미야'를 뽑아 둔 게 있어서 영웅 뽑기 대신 장비 뽑기로 '화조풍월'에 도전! 오! ? '취검사 린' 전용 무기인 '홍련'이 떴네요? 노린 건 아니지만, 린도 이미 있으니 개이득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리우드. 예전에 접기 전에 본 적 있는 이벤트 같은데, 재탕이려나요. 인..

2019.3.9 글 트로피 3700에 좀 모자란 시점에서 전설 브롤러를 제외한 브롤러를 전부 획득했습니다. 항상 브롤러 등장할 때마다 전설 브롤러가 아닐까 두근거렸는데,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는 않았네요. 결국 무과금으로 대충 두 달 반 정도 시간 들여서 아래 등급 브롤러부터 차근차근 모았습니다. 브롤러 획득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도 무과금으로 이렇게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행운 수치 덕분인 듯하네요. 확률이 다른 게임들의 뽑기 시스템과 비슷한데도 슈퍼셀이 혜자스럽다고 말을 듣는 이유가 바로 행운 수치를 통해서 획득 확률을 보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여튼 이제 전설 말고 더 뽑을 브롤러도 없으니까 열심히 행운 수치를 쌓아서 나머지 전설 3명도 획득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