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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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계란 필라프 레시피
1. 적당한 양의 생쌀을 씻어 물에 불려두고, 밥솥에서 남은 밥을 꺼내 식혀둔다. 2. 양파를 잘게 썰어준다. 세로 결로 자를 때는 양파 중간까지만 자르고, 다시 가로로 송송 자르면 양파를 쉽게 작은 조각으로 썰 수 있다. 3. 계란 네 개를 그릇에 넣어 풀어준다. 먹다 남은 간장 양념과 고추를 섞어 간을 맞춘다. 4. 웍같이 생긴 팬에 버터를 한 덩어리 넣고 생쌀을 볶아준다. 5. 물을 조금(200ml 정도?) 붓고 쌀을 익히다가, 물이 다 날아가면 물을 다시 붓는 식으로 쌀을 익혀준다. 이때 물 조절을 잘못하면 쌀이 죽이 돼서 리조또 같은 느낌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6. 쌀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계속 볶다가 쌀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그릇에 덜어낸다. 7. 다시 팬에 버..
2020.10.31 -
[냉동식품] 풀무원 통새우볶음밥
오늘 리뷰할 식품은 '풀무원'의 '통새우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이라는 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때려 넣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기는 하지만, 새우 같은 건 냉장고에 아무 때나 있는 재료가 아니기도 하고 간만에 새우볶음밥이 땡기기도 해서 냉동 볶음밥을 사 봤습니다. 팬에 볶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는군요. 역시 냉동식품의 소울메이트는 전자레인지죠. 제품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내용물은 1인분 분량의 봉지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냉동의 소울메이트는 전자레인지라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볶음밥은 역시 팬에서 볶는 게 더 낫겠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볶음밥 두 봉지 다 부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프라이팬보다는 '웍'같이 깊이가 있는 형태의 프라이팬이 볶음밥 만들 때는 ..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