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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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차 16번째 주간일기 : 멍 때리기
https://hmseo91.tistory.com/1860 가만히 있기 / 미루지 않기 가만히 있기 뭔가를 하다가 하기 싫어진다거나 머리가 복잡해진다거나 지친다거나 그러면, 쉰다는 핑계로 다른 걸 하지 말고 그냥 멍하니 가만히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hmseo91.tistory.com 여전히 뭔가를 하다가 막힐 때면 가만히 멍을 때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 역시 이런 문제는 특별한 해결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글로 9월 한 달 주간일기도 달성 완료입니다. 이제 2달만 더 하면 되겠네요.
2022.09.30 -
멍 때리기 / 척주기립근 / 튼살
From, 블로그씨 멍 때리기 대회를 아시나요? 불멍 물멍 바다멍~ 내가 좋아하는 멍 때리기 좋아하는 장소는? 평소에는 멍은 그냥 방바닥에 누워서 때리는데, 오랜만에 바다 가서 수평선을 보고 있자니, 사람들이 경치 좋은 곳을 찾아가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곳에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는데, 핸드폰이 손에 있는데도 정말 오랜만에 핸드폰 안 보고 그냥 경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심심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행을 가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다이나믹함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가만히 앉아 현실의 근심을 잊어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또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척주기립근 등 가운데 보이는 저 근육 이름이..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