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뷰] Labyrinth of the Witch
오랜만에 리뷰하는 모바일게임은 Labyrinth of the Witch, '마녀의 미궁'입니다. 예전에 다운로드한 이후로 꽤 오랫동안 폰에서 묵혀두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가 되었다길래 다시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올립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인 형태의 로그라이크 RPG 게임으로, 돌죽이나 픽셀 던전 같은 게임들과 유사합니다. 한정된 아이템들을 들고 몬스터들을 물리쳐가며 던전을 돌파하는 것이 기본 목표죠. 기본적으로 이동은 화면 하단의 9방향 키로 이루어지며, 제자리걸음이나 방향 전환, 빠른 진행을 위한 기능 등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조작 방법은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리지 못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차라리 픽셀 던전처럼 터치로 이동하는 방식을 따로 추가하는 것은 어땠..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