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어드벤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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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7 감 스무디 레시피 획득 방법 공략
'당근 수프'처럼 배틀 시 경험치를 두 배로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감 스무디'. 그런데 이 감 스무디가 코스를 조금만 잘못 타면 놓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플레이했는데도 얻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처럼요... 해서 오늘은 이 감 스무디 레시피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월드 15의 '띵동 숲길'을 찾아갑니다. 클라이밍 위주로 구성된 이 맵에서 감 스무디 레시피를 얻을 수 있죠. 맵 마지막 클라이밍 구간에서 지름길 루트를 타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면 됩니다. 타이밍 잘 맞춰서 위로 뛰어줍니다. 그러면 보물 상자가 눈앞에! 당근보다는 감이 상대적으로 얻기 쉬우니까 이제 보스전이나 레어 홉을 상대할 때 ..
2022.10.10 -
링 피트 #6
나무 자세. 들어 올린 발바닥을 반대쪽 무릎에 대면 안 된답니다. 항상 말하는 건데, 조언해 줄 거면 좀만 더 빨리해주면 안 되나 싶습니다. 스쿼트할 때 제 심정... 물론 헬창들이 그런 소리하는 건 그냥 밥 먹기 귀찮다는 수준의 그냥 하는 말이겠죠. 저번에 황달 왔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파랗게 질린 드래고. 언더 푸시. 앞으로 살짝 기운 자세에서 팔꿈치를 몸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링콘을 조여야 합니다. 150레벨 달성! 1턴마다 단 1마리만 쓰러뜨려야 하는 조건 퀘스트. 무조건 단일 공격만 쓰지 않으면 링 피트의 다중 공격 시스템상 퀘스트를 깰 수가 없습니다. 언더 푸시 1000회 달성!! 월드 17 컴플리트! 링 애로. ..
2022.09.05 -
링 피트 #5
오랜만에 올리는 링 피트 글인데요, 글은 안 올리고 있었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링 피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링피트를 플레이한 지도 이제 슬슬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전속 트레이너나 마찬가지인 느낌입니다ㅎㅎ 사진은 하스랑 마찬가지로 상당히 예전 것들인데, 일단 5월 것들 올려봅니다. 공격력 더블 UP 스무디 레시피를 얻었습니다. 일반 공격력 업 스무디에 비해 구체적으로 얼마나 더 효과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면 더 강해졌다는 느낌은 옵니다. 칭호 수집의 천재. 업적도 이제 100개를 넘겼습니다. '피트 스킬 습득' 영역 확장. 운동이 목적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있다는 게 이 게임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
2022.09.05 -
링 피트 #4
한 달 치를 한 번에 올리는 거다 보니 스샷 양이 좀 많네요. 반년 넘게 걸려서 드디어 눈앞에 둔 링의 마지막 능력. 날개의 능력 획득! 말이 어디든 갈 수 있는 거지, 팔힘이 다하면 그냥 못 가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가만히 있어도 이카루스처럼 추락하지는 않는다는 점 정도일까요. 이제 보니까 여성형 플레이어블 캐릭터 왠지 송지효 씨 닮지 않았나요? 아님 말구요. 월드 6을 컴플리트했습니다! 링 피트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부족한 아이템은 바로 당근과 호박입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그것도 한 번 돌 때 한두 개씩밖에 안 나오는데, 링 피트는 단순 파밍을 하는 것도 운동이라서 파밍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운동은 물론이고 무엇을 하든 간에 이런 ..
2022.05.02 -
링 피트 플레이 기록 #3
가족들 중에 확진자 나와서 격리당하는 동안 집에서도 마스크 써야 한다고 해서 운동 못하고, 저도 코로나 옮아서 앓는 바람에 또 못하고, 어느 정도 낫고도 회복 기간 필요하다고 쉬고, 그러다 보니 링 피트를 3주 넘게 쉬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몸도 어느 정도 회복된 것 같고 해서 슬슬 다시 운동 시작하려고 하는데,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전에 찍어놓은 사진들 정리용으로 글 씁니다. 트라이셉스 킥백. 팔을 뒤로 젖히는 동작인데요, 팔만 까닥까닥하는 것이 겉보기에는 쉬어가는 운동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힘듭니다. 하다 보면 상완삼두근이 뻐근해지지도 하고,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팔의 반대쪽 팔을 쭉 뻗어서 받치고 허리를 세우면 운동하는 팔에 자극이 가는 각도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계속 자세를 바..
2022.04.03 -
링 피트 플레이 기록 #2
어느새 링 피트를 시작한 지 4달이 넘었습니다. 링 피트 실 플레이 일수는 간신히 한 달을 넘겼지만요. 위 스샷을 찍은 날짜가 올해 1월 14일인데, 대충 3~4일에 한 번꼴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즉, 회사 안 가는 날만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인데, 한 달을 돌파하기는 했지만 겨우 이런 수준으로 '피트니스 귀신'이라고 자칭하는 건 좀 많이 힘들겠네요. 그냥 꾸준히 할 따름인데, 그래도 운동을 한다기보다는 게임을 한다는 이 감각 덕분에 쉬는 날에도 귀찮다고 넘기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링 피트의 효과를 증명한 사례가 된 것 같아 나쁘지 않네요. 물론 실질적인 운동 효과도 당연히 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허벅지로 푸시..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