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에 브롤스타즈 3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영상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3월 17일에 영상에서 공개했던 사항들이 바로 인게임에 적용되었습니다. 먼저 신규 브롤러로 ‘재키’가 추가되었습니다. 재키는 탱커형 브롤러로, 브롤스타즈 내에서 프랭크와 엘 프리모 다음가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탱커인만큼 공격 사거리가 짧아서 원거리 딜러들에게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후술할 ‘가젯’을 사용하면 그 단점을 쉽게 상쇄할 수가 있어서 현재 OP 소리를 듣고 있죠. 다음으로는 ‘대릴’의 모습이 리모델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둥글둥글하니 귀엽던 대릴이 모델링 개선을 통해 전보다 날카로운 인상을 띄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스킨들이 준비되었는데요, 3월 20일에 개최되는 PS..

2019.3.1 글 모티스로 솔로 쇼다운 19판을 돌려봤는데 7판을 1위 했습니다. ​ 트로피 100개 아래 티어이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 모티스가 쇼다운에서 특히 사용하기 힘든 이유가 혼자 상자 부수는 데 한세월이 걸린다는 점 때문이지만, 사용해보니 상자 싸움이나 싸움에 난입해서 먹튀하는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원래는 아예 트롤픽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인식은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렇지만 확실히 티어가 올라갈수록 사람들 판단력이나 컨트롤 등이 상향 평준화돼서 모티스론 답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 자동 공격이 적을 포착하는 거리와 일반 공격의 장전 시간 등을 상향하면 쓸만해질 것 같은데, 오히려 이번 패..

2019.2.9 글 요즘 대릴에 꽂혀서 80보석 주고 만두 대릴 스킨을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보석 쓸만한 데가 없어서 묵혀두고 있던 것들을 그냥 확 써버렸네요. 일반 공격 탄환을 자세히 보면 만두를 쏘는 게 재밌네요. 간장도 땅바닥에 뿌려지는 등의 스킨 이펙트가 적용돼 있습니다. 궁극기는 어차피 통에 들어가서 도는 거라서 원본이나 스킨 버전이나 비슷비슷합니다. ​ 요즘 대릴 파고 있는데, 완전 '대레기'는 아닌 듯합니다. 다른 브롤러들과 차별되는 나름의 맛이 있으니 색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트로피 획득 난이도가 하향된 만큼 팍팍 트로피 획득 중입니다. 그만큼 상자도 많이 까고 있지만 별 소득은 없네요. 메가 상자는 이름만 메가고 일반 상자랑 다를 것도 없고요. 하여튼 그 기세로 이번에는 대릴하고 쉘리를 20랭크에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요즘 20랭크가 예전 20랭크와는 그 가치가 다른 만큼 큰 의미는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 https://youtu.be/RTI2GhOJThA 위는 솔로 쇼다운에서 대릴 20랭크 찍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