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 강남스타일 / 다이소 화장실 깔판
링 피트 또 링 피트 얘기냐 하실 것도 같은데, 안 하던 것을 새로 시작하니 뭔가 잡담용으로 쓸 거리가 계속 생기네요. 해서 뭔 얘기냐면, 링 피트를 하는데 이번에는 발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안 하던 제자리 뛰기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일상적으로 만 보 넘게도 자주 걷는 편인데도 잠깐 제자리 뛰기 좀 한다고 발목이 아플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평소에 쓰는 근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안 쓰던 부위 자체를 오랜만에 쓴 것인지 몸이 그에 바로 반응을 한 것일까요? 안 그래도 횡격막 아래 부분이랄까 아래 가슴도 뛰면 여전히 아픈데 으... 여담으로 링 피트 달리기 구간에서 파판14의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이 떠오르는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이 배경을 볼 때마다 파판이 생각나네..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