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 김창남
https://youtu.be/GwZwZlGPjW4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