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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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차 주간일기 : 개천절
From, 블로그씨 개천절 연휴에 어디 가세요? ~ 나의 개천절 연휴 하루를 담은 사진일기를 공유해 주세요! 개천절이기는 한데, 비가 와서 그냥 집에만 있습니다. 어차피 요 얼마 전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나들이 가기에는 날씨가 좀 애매했는데, 차라리 이렇게 비가 와서 공기를 씻어주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아마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질 것 같은데, 비 그치면 교외로 단풍이라도 보러 가서 리프레시해야겠습니다. 남은 4분기도 화이팅!
2022.10.21 -
손 편지 / 개천절 / 지하철 에어컨
From, 블로그씨 가을이 오면 손 편지를 쓰고 싶어져요~ 가장 최근에 써본 편지는 언제였나요? 제게 손 편지란 건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나 쓰는 건데요, 사실 직접 손으로 장문을 쓰는 행위 자체를 안 하게 된 지 오래다 보니 손으로 쓰는 편지라는 그 개념이 더욱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으로 편지를 써 본 건 군대에서 쓴 게 마지막인데, 요즘은 군대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새로 입대하는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편지를 안 쓸 것 같기도 하고... 아니, 어린 친구들은 아예 손 편지란 것을 써 본 적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연인 사이에서는 사랑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쓰겠죠? 설마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틀? From, 블로그씨 하늘이 열린..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