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6 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5월 넘어와서 애드포스트 본문광고를 넣을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직 패치된 것을 몰랐던 분이 있다면, 블로그 관리 설정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 이전에는 하단 파워링크 광고와 본문 하단 광고가 노출 영역이 겹쳐서 광고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면, 이번 패치를 통해서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출수가 올라갈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요즘은 본문광고가 처음 출시됐을 때와는 다르게 본문광고가 무조건 독자에게 노출이 되지 않도록 잠수함 패치가 됐고, 네이버의 관련 정책도 아직 안정이 안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니, 이번 위치 선택 패치가 구체적인 효과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 그런데 이번 패치..

2019.4.2 글 19년 들어서 블로그에 글 쓰는 것에 다시 맛을 들여서 근 3달 정도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 전체 방문자도 드디어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옛날에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만화나 유머글 스크랩 같은 걸로 방문자를 끌어모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완전히 제 스스로의 글로만 블로그를 운영하니까 예전보다 블로그에 더 애정이 가고, 글 쓰는 것도 더 재미있네요. 옛날에 블로그 등수 놀이하던 기억이 나서 아직도 그런 통계 사이트가 있나 해서 찾아보니까, 역시나 블로그차트라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 블로그차트에 제 블로그를 등록해보니까, 순위가 꾸준히 오르다가 3월 동안은 20000등 근처에서 꾸물꾸물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꾸준히 글을 쓰는 것만으..

2019.3.27 글 https://adpost.naver.com/notice/368 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adpost.naver.com 애드포스트 하단 광고 패치와 모바일 패치에 이어서 드디어 본문 영역 패치가 됐습니다. 애드포스트 관리 페이지에서 본문광고 사용을 설정할 수 있게 바뀌었네요. 그리고 스마트에디터 2.0에서는 본문광고 적용이 안 되게 해 놨는데, 아무래도 스마트에디터 2.0을 없애는 수순을 밟기 위함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현재 하단광고는 포스트와 연관성이 높은 내용을 광고하는 반면에, 본문광고는 아직 적용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전혀 연관성이 없는 광고가 나오네요.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는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아직 개선이 필..

2019.3.24 글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릴 경우에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네이버의 자체적 시스템을 이용하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네이버TV에 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네이버TV 사이트에 가서 채널 만들기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신청을 어디서 하는지 못 찾겠더군요.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찾았는데, 신청 버튼이 사이트 최하단에 붙어 있네요. ​ 유튜브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처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이런 작은 부분부터 신경 쓸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은근히 이런 부분도 신규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https://studio.tv.naver.com/join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채널개설 네..

2019.2.7 글 https://blog.naver.com/blogpeople/220364424776 [오픈] 블로그 모바일웹 전체 태그 기능 오픈! 블로그 전체 태그 기능 오픈 지난 번, 5월 중 블로그 서비스 대변혁을 예고했었는데요!바로 오늘 블로그 전... blog.naver.com 블로그에서 태그 기능을 사용할 때, PC 버전에서는 그냥 그 블로그의 글 중에서 해당 태그를 단 글들만 보여주지만, 모바일 버전에서는 해당 태그를 단 모든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을 보여주는군요? ​ 종종 모바일에서의 전체 태그 글들을 모아주는 기능을 사용하기는 했는데, 그게 왜 PC에서는 작동 안 하고 모바일에서만 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ㅎㅎ

2015.11.30 글 블로그를 하다 보면 종종 이웃 신청이 들어오는데요, 그래서 상대 블로그에 방문해 보면 제 블로그 주제와 영 딴판이고 블로그 주제도 명확하지 않은 블로그들이 많더군요. 가끔 관심 있는 주제의 블로그는 이웃 신청을 수락하기도 하는데 그런 블로그들도 금세 홍보성 블로그로 변하는 실태를 보면 참... 요즘 네이버 블로그는 홍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그 옛날의 블로그 감성들은 많이 죽어버린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네요. 블로그가 아무리 개인 공간이라고 해도 결국 글을 쓰는 데는 개인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이상 그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상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주객전도스러운 실태를 보면 옹호할 수만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