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모험 모드 - 달라란 침공 4지구 마법의 뒤안길

2020. 1. 3. 22:37게임/하스스톤

2019.6.18 작성 글


이제야 달라란 침공의 4지구 '마법의 뒤안길'에 진입합니다.

 

모험 모드는 확실히 세트로 사는 게 쌉니다.

골드를 이렇게 많이 쓸 줄 알았으면 그냥 현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네요.

 

그래 봐야 이미 낱개로 다 골드로 구매했으니, 끝까지 가 봐야겠죠.

 

'제4장 : 마법의 뒤안길' 잠금 해제!

 

뒤안길이라고 하지만, 이제 보니까 걍 하수구네요.

 

하수구 맞네요.

 

처음 모험 모드할 때는 3팩이면 혜자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사 영웅 '추 씨'와 드루이드 영웅 '스큄리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법의 뒤안길의 특징은 '지독한 악취'입니다.

 

덥석이 - 덥석

'하수구의 악어' 도시전설의 달라란 버전이네요.

 

역시 박사 붐은 기계가 되어도 허당입니다.

 

하수도 나가기 전까지 숨 참아 보겠습니다. 흡!

 

자기가 맡은 지구가 아닌데도 참견하는 투머치토커 하가사.

스큄리쉬는 자기보고 쥐의 드루이드라고 하던데요, 워크래프트의 코볼트는 쥐가 진화한 종족인가요?

 

신비로운 지혜의 공 - 마도사의 로브 - 토그왜글의 주사위

 

연금술사 웬디 - 등가 교환

 

영문으로는 Mama Diggs인데 아줌마로 번역해 놨네요.

물론 여기서의 mama를 한국어로 번역하기에는 딱 들어맞는 말이 없기는 하죠.

 

딕스 아줌마 - 발굴

 

달라란 침공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패배...

mama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시 재도전!

 

소환의 홀 - 독성의 물약 - 신속 대응

 

위대한 아카잠자락 - 위대한 마술

 

사서 베이 차오 - 쉿!

 

사례 연구 - 잔.악.무.도.한 선전물 - 황금 양초

 

박사 붐님, 굳이 착한 척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100골드의 행복 여관

이거 이제 보니 옛날 만 원의 행복 TV 프로그램 패러디네요.

 

카이 투기 - 웜홀 열기

 

탈라 스톤레이지 - 모든 길

 

토그왜글의 주사위 - 화려한 예복 - 신비의 책

 

통 큰 상사 박사 붐.

 

하늘 대장 스믹스 - 포격

 

카자몬 스틸스킨 - 강철 피부

Kazamon Steelskin - Steelskin

ㅎㅎ..

 

듬직한 부하 - 매우 험상궂은 손님 - 궁극의 계략

 

갑자기 오버워치의 정크렛이 생각나네요.

 

폭발광 플라크 - 폭발 가루

 

플라크 전은 시작하면 내 필드에 전선 두 개와 그 사이에 아기 멀록이 있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전선 사이에 하수인이 없으면, 내 턴이 시작될 때 내 영웅이 피해를 5 입습니다.

 

근데 이거, 수정껍질이나 셰라진을 사이에 놓으면 별거 없네요. 모르고 이렇게 했는데, 우연히 카운터 쳐버렸습니다.

 

우두머리 여덟 명 처치!

 

아까는 플라크보다 먼저 터트리자더니, 처음 계획이 뭐였는지 생각났나 봅니다.

 

'두 갈래 길' 덱

 

'자연의 은혜' 덱

 

와! 카드 팩 3개!

 

사라사라삭~

 

하수도가 밝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