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구브라 환상도서관(어려움)

2021. 3. 18. 20:21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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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브라 환상도서관(어려움)'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메인 퀘스트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클리어한 다음에 '이딜샤이어'의 '한밤의 이슬'에게서 입장 퀘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앗;; 돌려까기 ㄷㄷ하네요.

여하튼 한밤의 이슬은 구브라 환상도서관 앞에서 보잡니다.

이제 구브라 환상도서관 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반 난이도와는 다르게 바닥에 안개가 깔려 있고 시야도 흐릿해졌습니다.

일반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곳곳에 책이 떨어져 있습니다. 시간 내서 읽어보는 것도 파판14를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 던전은 몬스터들의 대사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1넴 고서의 악마.

일반 난이도에서는 한 칸 위 스샷처럼 책에 끼어 있던 녀석이 어려움 난이도로 오니 책에서 나왔습니다.

그래봐야 별거 없으니, 대~충 해치우고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2넴 액체 불꽃.

이펙트도 화려하고 기믹도 나름 재미있지만, 한낱 중간 보스일 뿐입니다.

이 던전은 특이한 게, 보스는 아닌데 뭔가 보스 같은 애들이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중간 보스도 별로 안 센데, 보스도 아닌 애들이 강할 리는 없지만요.

'구브라 환상도서관을 또다시 탐험한 자' 업적 달성.

3넴 스트릭스.

막넴임에도 설렁설렁 깼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죽 덧댄 책이 땅에 떨어져 있지만, 줍는다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던전을 나가면 퀘스트 조건이 달성됩니다.

의뢰인은 주술사 길드의 접수원인 '야야케'입니다.

책의 정체는 장서 목록.

뭐, 명분은 거창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냥 던전 오픈 퀘스트 중 하나일 뿐이죠.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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