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텐텐 ​ ​ 간만에 텐텐을 사서 먹었습니다. ​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예전에 발품 팔아서 직접 샀던 게 가성비 면에서는 더 나은 것 같지만, 뭐 배달비 냈다고 쳤습니다. 귀차니즘은 이길 수가 없어요. ​ 하여튼 생각나서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네요. 군것질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 ​ 시장 지붕 ​ ​ 어느새 집 근처 오래된 시장 골목에도 지붕이 들어섰더군요. ​ 비나 눈도 안 들이치고, 상인들 입장에서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소속감이 들 것 같기도 한데, 고객 입장에서는 장 보는 겸 바람 쐬러 갔는데 하늘이 닫혀 있어 답답한 느낌도 듭니다. ​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고, 실제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 것도 알기에 딱히 더 할 말은 없네요. ​ 에스컬레이터 이..

2019.3.16 글 요즘 텐텐을 먹고 있습니다. 1년 전쯤에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텐텐 먹고 키 컸다는 얘기를 듣고 추억이 생각나서 근처 약국에서 10개들이 구매해서 먹고 추가로 120개들이 하나 샀는데, 그것도 다 먹어서 하나 더 샀네요. 안 그래도 눈이 뻑뻑해서 영양제를 뭘 먹기는 해야 할 텐데 하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텐텐이 눈에 좋다길래 그냥 꾸준히 먹기로 했습니다. 120개들이가 보통 20000원~25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약국마다 가격이 다른데, 발품 팔아서 20000원으로 파는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 새로 구매했을 때는 텐텐이 너무 잘 팔려서 마지막 재고 남아있던 것을 간신히 구했네요. 다음 재고는 4월 말에 들어온다나 그러더라고요. 너무 인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