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자기개발능력] 자기효능감
'사회인지이론'을 정립한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는 인간을 자신이 속한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기능하는 존재라고 명명하였다. 이와 함께 반두라는 상호작용 속에서 개인의 인지적 요인으로 지각과 행동 간의 관계를 중재하는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과제나 임무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을 뜻한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주어진 과제에 실패할 경우 주변 환경의 방해 등의 외적 요인으로 자신이 실패했다고 여기는 반면,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대개 실패한 이유를 자신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