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1년 넘게 염원하던 전설 브롤러 레온을 드디어 얻었습니다!
1년 넘게 '레온, 레온'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레온이 상점에 특별 상품으로 뜬 것을 발견했습니다. 좀 고민하기는 했지만 보석도 충분하겠다,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작년 초쯤에도 상점에서 레온을 그냥 풀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구매하지 않고 엄청 후회를 했었기에 이번에도 안 사는 건 에바 같더라고요. 뭐, 서비스 초반에는 레온이 사기였기에 모든 사람으로부터 구애를 받던 대상이었지만, 1년 내내 너프만 먹은 후에는 꽤나 애매한 브롤러가 되기는 했습니다. 샌디 특별 상품 가격이 489보석인데 반해 레온은 349보석이라는 점이 슈퍼셀 측에서도 레온의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최근에 최대 사정거리 대미지가 버프되었기도 하니 앞으..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