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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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HBAF - 카라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
'HBAF'의 '카라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입니다. 사실 HBAF에서 출시한 아몬드 시리즈가 맘에 들어서 그걸 사려고 한 거였는데, 더 싼 게 있길래 가격만 보고 구매했더니 아몬드가 아닌 땅콩 시리즈더군요.ㄷㄷ 그래도 뭐, 아몬드보다는 못하지만 땅콩도 맛있네요. 다른 버전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타이틀의 프레첼이 땅콩과 함께 모양이 제대로 잡혀서 메인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플러스 점수를 줬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1648 끼니일기 #2 계속해서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 당장 먹고 싶은 상황에서 참는 것이 쉽지는 않고, 먹는 과정에 사진 찍는 단계를 추가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hmse..
2022.02.02 -
[리뷰] 갓생기획 - HBAF 구운양파맛소시지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유 사려고 편의점에 들렸더니, 아몬드가 맛있는 'HBAF'에서 GS25의 신상품 개발팀인 '갓생기획'과 합작해서 새로운 상품을 냈더군요. 1+1에 2000원이었나 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술기운에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문제는 글씨가 너무 흐릿하게 써져있다는 겁니다. 하단에 포장지 일부만 벗겨 전자레인지에 돌리라는 조리 방법이 쓰여있지만, 술 마신 상태에서는 잘 안 보이는 바람에 그냥 포장지 다 벗긴 후에 전자레인지 돌려먹었네요. 애초에 '뜯는곳' 표시도 너무 흐릿하게 써져있어서 뜯는 곳 찾는 것만도 한세월... 술 마신 상태라서 그렇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술 안 마신 다른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글씨가 안 보인다고 인정했거든요. 개발팀 분들이..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