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5ch가 2ch였던 시절, 어디선가 번역돼 올라와서 처음 봤던 만화입니다. 사람들이 커뮤니티 같은 데 계속 재업로드하기도 했고, 저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가 너무 여운이 깊어서 잊을 수가 없는 만화였죠. 그래도 나온 지 오래된 만화다 보니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 최근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저장+공유 용으로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