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리뷰] 비타500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광동제약'의 '비타500'입니다. 피로할 때 마시는 비타민C 음료수의 대명사인 이 비타500의 달달 시큼한 맛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을 테니, 딱히 코멘트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여담으로 비타500 병을 물에 담그면 겉의 라벨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간다고 합니다. 병을 물에 담가두지 않고 흠뻑 적셔주는 것만으로도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데요, 아마 일반적인 접착제가 아닌 수용성 풀을 사용해 물에 담그면 접착제가 녹아서 그런 것 같답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라벨이 꽉 붙어있길래 항상 어쩔 수 없이 라벨 제거 안 하고 버렸는데, 실수했네요. 다음부터는 라벨 제대로 제거하고 재활용 처리해야겠습니다.
20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