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 멘탈 관리 - 글쓰기를 추천하는 이유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 멘탈이 쿠크다스처럼 바사삭 부서져요. 나만의 건강한 멘탈 관리 방법은요? 제가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를 돌이켜 보면, 단순히 저의 게임 플레이 기록을 남기고 게임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와서는 그때 플레이하던 게임도 접은 지 오래고, 그 당시 교류하던 사람들도 모두 소식이 끊긴지 오래지만, 여전히 저는 글을 쓰고 있네요. 왜 아직까지도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쓰는 거냐고 묻는다면, 글 쓰는 게 일상이 돼서 습관처럼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근본적인 이유는 글쓰기가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일단 글로 생각을 정리하면 나중에 찾아보기 좋습니다. 머릿속에서 마구 떠다니는 생각을 카테고리화하는 작업이..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