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6. 22:42ㆍ잡담
22.11.27 작성 글 백업
https://hmseo91.tistory.com/1940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이벤트가 새롭게 개편된 지도 그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개수 제한이 있어서 일찌감치 미션 다 깨고 손가락이나 빨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클리어하는 데 시간이 꽤 들더군요.
전에 무제한으로 찍을 수 있을 때는 하루에 5개 제한만 생각하면 되니까 한 달에 얼마 정도 찍는지는 딱히 신경을 안 썼는데, 개수를 세 보니 영수증이 그렇게 빠르게 모아지지는 않네요. 하기사 맨날 외식하고 그러는 건 아니니까요.
하여튼 바뀐 이벤트를 한 달 정도 체험해 본 결과, 아직까지는 최상급 짠테크입니다.
다른 앱테크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열심히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고, 효율이 나쁜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모은 포인트의 사용처의 효용성도 명확하다는 점도 좋네요.
푼돈이라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소소하게 뭔가를 모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겁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한 가지 사용 팁을 드리자면, 같은 가게의 영수증은 같은 날 찍지 말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공지에는 같은 가게의 영수증을 하루에 여러 번 찍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시스템상 같은 날짜의 한 장소의 영수증은 포인트 계산할 때 중복으로 처리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직 앱의 사진 인식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건지, 다른 날짜가 인쇄된 같은 가게의 영수증이라도 리뷰를 올리는 날의 날짜로 자동 지정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므로, 그냥 다른 날 리뷰를 올리는 게 괜히 영수증 날릴 필요 없어서 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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