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드] 2020년 12월 ~ 2021년 1월 결산

2021. 2. 6. 10:35게임/퍼즐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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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결산용 글이군요.

12월 초에 퍼즐 앤 드래곤 모바일 퍼즐게임 복귀한 이후의 스샷들입니다.

맨 처음 파트너는 뭘 선택하든지 크게 중요하진 없지만, 포켓몬 금은 버전에서 리아코가 좋았던 이후로 스타팅은 왠지 물속성을 고르는 것이 좋은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브라키는 속성은 물론이고 생김새까지 치코리타가 생각나서 더 손이 안 가기도 하고...

퍼드는 옛날 게임이기도 하고 그래픽적 요소가 중요한 게임도 아니라서 특별히 용량이 크지 않을 것 같지 않았는데, 오래 서비스한 탓인지 다운로드해야 하는 데이터 용량이 꽤 크더군요.

과연 이번 회차에서는 전설의 드래곤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 보니까, 3회차가 아니라 4회차 같기도 하고...

슈퍼 울트라 갓 페스티벌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매달 10회씩 총 30회 무료 뽑기가 가능합니다.

10회 가챠 도전!

도전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확정적으로 좋은 몬스터를 뽑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3연속, 5연속, 10연속 에그 드래곤을 뽑으면, 그만큼 슈퍼 울트라 갓 페스티벌 가챠를 추가로 돌릴 수 있죠.

5연속 에그 드래곤이 또 나와서 한 번 더 5연속 가챠 권리 획득!

퍼드는 가챠할 때 다이아 에그(?) 떨어질 때 소리가 너무 좋음.

아쉽게도 세 번째 가챠에서는 에그 드래곤이 안 나왔습니다. 뭐,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복귀 기념 선물을 받았다고 할 만한 것 같습니다.

킹오파 콜라보 기념 1회 뽑기.

베니마루 성이 니카이도였군요. 니카이도라... 도로헤도로가 생각나네요.

이미 여러 번 말했지만, 중요 정보 기록과 백업은 또다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제는 게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팀의 총 코스트 최대치가 무한이 되는 뱃지를 자동으로 지급해 주는 덕분에 아무리 강한 몬스터로 팀을 짠다 해도 코스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포인트'. 뭔가 중요한 시스템이긴 한데, 시스템이 복잡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을 미뤄두고 있습니다. 슬슬 스테이지 미는 게 막힌다 싶으면 그때 알아보려고요.

'대감사제! 단 한 번의 초절경험치 - 대단히 감사하다 타마!'. 슈퍼 울트라 갓 페스티벌처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총 세 번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입니다.

통상의 초절경험치 던전의 50배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단 두 번 클리어한 것만으로 300랭크를 넘겨버렸습니다. 이 정도로 퍼주니 굳이 이전 아이디를 복구하려 노력할 필요가 1도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아쉽게도 4개 도전 과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기간 만료.

어느새 플레이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답니다.

'초 플러스 포인트의 동굴'. 기간 한정 스페셜 던전은 도는 게 가능하다면 무조건 돌아놓는 게 좋습니다.

한 달 좀 넘게 걸려서 노멀 던전 최상층인 '전설의 대지'까지 다 밀었습니다. 유저들의 말로는 게임 시작할 때 언급되는 전설의 드래곤이 왼쪽 스샷의 가운데 위치한 저 '헤비 메탈 드래곤'의 진화형인 '제로그'라는데요, 그렇다는 건 일단은 전설의 드래곤을 보기는 했다는 거니, 밀어야 하는 던전은 아직 한참 많이 남았어도 일단은 이번 회차의 1차 목표는 달성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통상의 초절경험치 던전 '쓸어담아타마'는 클리어 경험치가 20만밖에 되지 않습니다. 20만도 충분히 많기는 한데, 대감사제의 1000만이라는 수치와 비교하면 초라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노멀 던전 다 민 후에 테크니컬 던전도 일단 일반 스테이지 끝까지는 다 밀었습니다.

현재 퍼드는 가면라이더 콜라보 중입니다.

가면라이더 겐무를 얻기는 했는데, 딱히 가면라이더에는 관심 없어서...

클리어 점수도 겨우 C랭크밖에 못 찍었지만, 높은 랭크를 찍기보다는 아직 진행 안 한 던전이나 계속 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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