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리뷰] 데자와 - 로얄 밀크티
오늘 리뷰할 제품은 '동아오츠카'사의 '데자와'입니다. 데자와는 인스턴트형 밀크티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인 밀크티와는 다른 미묘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모두 아는 대표적인 호불호 갈리는 음료수 중 하나죠. '호불호 갈리는 음료수'라고 하면 여러 제품이 떠오르지만, 보통은 이 데자와가 그중에 꼭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데자와와 마찬가지로 '동아오츠카'사에서 생산하는 '나랑드 사이다'도 한자리를 차지하곤 하는데, 동아오츠카는 뭐 이런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제품만을 주요 판매 라인업에 두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일반적으로 호불호는 갈려도 마니아층이 확고해서 매출은 잘 나오는 것일까요? 막상 데자와랑 나랑드 둘 다 마시고 있는 제가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저도 처음에는 데..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