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전의 스트레칭이 중요한 걸 알았다는 얘기
필자는 땀을 흘리거나 몸이 지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당연히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군대를 가서 건강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느낀 바가 있어 그 이후로 되도록이면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태생적으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항상 '운동을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만 하고 정작 운동은 하지 않아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렇게 어느 기간 동안은 필 받아서 운동을 하다가 다시 의욕이 떨어져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는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나름 기특하게도 1년 이상 꾸준히 맨몸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운동 좀 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겨우 '맨몸 운동' 가지고 유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경..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