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후기 / 빼빼로데이 / 스트리트뷰
주간일기 후기
왜냐하면 주간일기 챌린지 참여 후기 이벤트 기간이 주간일기 이벤트 기간 중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래는 마지막 주에 후기 느낌으로 일기를 쓸 생각이었는데, 이벤트 끝나기 전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어색한 느낌이지만 미리 소감을 남기게 됐습니다.
해서 소감은, 한 주에 한 번씩 쓰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띄엄띄엄하다 보면 도중에 하는 걸 까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매일 하는 일은 너무 익숙해져서 까먹고 넘길 때가 있는 반면 이렇게 띄엄띄엄하니 오히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의식하게 돼서 까먹지 않게 되네요.
또한, 매일 하라고 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을 슬슬 하니 지치지 않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은 것이, 좋은 습관을 만들 때 이런 방식으로 시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소감은 짧게 써 봤는데요, 나중에 또 다른 느낀 점이 생각나면 주간일기 마지막 주차에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를 먹었습니다.
상술인 건 알지만, 1년에 한 번쯤은 먹어야지 싶은 느낌이라서 안 먹으면 아쉽달까요.
물론 직접 사 먹지는 않고 다른 사람이 사 온 거나 먹지만요.
상술에 넘어가기 싫다는 이유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는 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살찌는 걸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웬만해서는 직접 사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스트리트뷰
가끔 네이버나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뷰로 예전에 돌아다니던 거리 모습을 보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녔던 가게라든가 풍경 같은 게 생각나면서 잠시나마 그때의 추억에 잠길 수 있거든요.